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마라도
    작성일
    09.11.30 13:16
    No. 1

    권빈님의 작품 광해대왕이 있는곳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n&category=470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n&category=470
    </a>
    즐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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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동넷사람
    작성일
    09.11.30 16:29
    No. 2

    본문은 모르겠는데, 홍보문구가 한문으로 뒤덮여있으니 가독성이 떨어지네요. 전쟁, 단순, 개혁, 운명. 이런건 굳이 한문표기를 안해도 다 아는 단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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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1.30 17:22
    No. 3

    저의 경우는 한글로만 되어 있는 문장이 얼른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좀 귀찮더라도 한자를 붙이고 있습니다만...

    물론, 한글 전용에 익숙한 세대는 한자가 오히려 거슬릴지도 모르겠군요.^^ 위에 '가독성'이란 단어도 저의 경우는 '가독성(可讀性)'이라고 표기될 때 훨씬 이해가 빨리, 정확하게 되는데...

    그냥, '가독성'이라고만 표기된 경우는 무슨 암호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차라리, 한글 전용이라면... '가독성'이란 단어 대신에 '얼마나 쉽게 읽히는가' 등으로 풀어쓴다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어'의 문제점이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우수한 한글을 갖고 있으면서도, 일본어보다 해독력이 아주 미흡합니다. 특히, '수학'이나 '철학' 등의 서적들을 보면,,, 우리나라 책들은 아주 난해하여 이해하기 몹시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본 책들은 같은 내용인데도 아주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지요.

    물론 책의 저자들이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자국어에 대하여 아주 선명한 구사 능력이 있느냐는 문제도 있습니다만, 현재 그 나라의 언어 구조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글 전용으로 2~300년이 지나면, 분명히 우리나라 언어 구조가 월등하게 좋아지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우리말 단어의 약 60% 이상이 한자어라는 이유 때문에... 한자를 공부하지 않으면 언어 이해력, 언어 구사력에서 일본 등에 비하여 매우 저열한 상태에 처해버리는 현상이 목격됩니다. 이것은 국가 경쟁력에서 엄청난 마이너스 효과를 불러 일으킵니다. 실제로 그런 문제점을 우리는 안고 있습니다.

    그러면, 단기 대책으로는 역시 한자를 함께 적는 것이 옳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국가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광해군 시대 정도에서는 한번 '훈민정음 전용'을 강하게 실시해 보는 것은 어떠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사회는 현재보다는 언어/문자의 변경으로 말미암은 일시적 충격이 덜 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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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권빈
    작성일
    09.11.30 18:52
    No. 4

    그래서, 카이스트에서 일부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고 하는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 수학'인 경우 차라리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난해하게 설명되어 있는 '국내 서적'을 사용하는 것 보다 더 수월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학 용어'에서도 한자로 표기된 일본어를 그냥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엄청 불리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이나 일본 학생들은 '수학 용어'를 접할 때 머리 속에 '관련 이미지'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 용어'를 접할 때 정말 머리 속에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며... 어떤 '수학 용어'들의 경우는 완전히 '잘 못된 이미지'가 떠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자 교육이 충실하게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자 용어'에 익숙한 선생들이 가르치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보기보다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이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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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09.12.01 17:34
    No. 5

    음... 다읽어 봤는데 극초반 선조가 정치를 박살낸 왕으로 나오더군요 선조는 주위에 신하들이 너무 머리가 좋아서 그랬지 초기에는 이황 이이등을 등용해 정치 안정등에 힘썻습니다 나중엔 신하들 사이에서 힘에 부친거죠... 그리고 광해군이 임금들에게 갔을때 시호가 아닌 이름을 찾으셔서 부르는게 나을듯 하군요^^ 선조임금 연산임금 하니 뭔가 어감이 이상하구요 연산군은 왕자 이름이지만 선조는 사후에 받은 일종에 시호이기 때문에 맞지 않다고 생각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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