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L_Kaiser
    작성일
    09.05.05 14:35
    No. 1

    저도 시험 싫어요~ ㅠ_ㅠ
    나름대로 괜찮은 소설이네요^^ 첫번째 연재작이신가요?

    겉으로 드러나는 단점만 조금 보완하면 훨씬 좋은 소설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감히 주제 넘게 조언을 드려봅니다^^

    1. 화려한 예복을 차려입은 백발의 청년은 계단을 올라갔다.
    여기서 예복이 대충 어떻게 생긴 건지 외향 묘사가 좀 부족하네요. 최소한 예복의 색깔 만이라도 입혀주는 게 독자들로서는 상상이 쉽게 가지요.

    2. 황제의 한 마디가 끝나고 사람들은 환호했다.
    이 부분에서 박진감이 조금 떨어진달까...대충 '황제의 한마디가 끝나자 그의 앞에 모여 있는 수많은 관중들이 일제히 박수 갈채를 보내며 궁궐이 떠나갈 듯 큰 소리로 환호했다.' 라는 식이면 그나마 좀 더 생동감 있는 장면이 묘사될 듯 하네요. 물론 위의 것은 어디까지나 예문일 뿐이지만요^^

    3. '품격있는' 귀족들 위에 권력의 정점에 서있는 황제. 그의 혈족들이 사는 궁전은 언제나 '품격있었고' 화려했다.

    같은 문단 안에서 어휘의 중복은 되도록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신 비슷한 뜻의 다른 단어들을 사용해 보는 게 어떨까요? '위세높은' 귀족들 위에...언제나 '품위있고' 화려했다. 라는 식으로요.

    이상 참견하기 좋아하는 괘씸한 카이저였습니다~ 부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avalier
    작성일
    09.05.05 15:10
    No. 2

    사실 다른 건 몰라도 두 번째는 뭔가 부족했다고 저도 생각했는데 충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9.05.05 16:26
    No. 3

    훗. 카이저님 외향묘사가 아니라 외양묘사입니다. 외양은 겉모습/외향은 사람이 외향적이다~처럼 성격을 묘사할때 쓰는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_Kaiser
    작성일
    09.05.05 20:22
    No. 4

    씨잉...결국 예담 양에게 꼬투리를 잡히고 만 것인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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