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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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장물아비
- 08.09.19 02:0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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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장물아비
- 08.09.19 02: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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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Mekazawa
- 08.09.19 02:1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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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장물아비
- 08.09.19 02:27
- No. 4
원래 쓰려고 했던 것인데 조금 늦게 나온 부분이었어요. 원래는 조금 더 앞에 나왔어야 했는데 계속 밀고, 밀고 밀고보니깐 앞뒤도 안 맞고 해서 텅텅 빈 부분에서 써야 겠다 하고 또 밀었는데 딱 그 부분에서 쓸 이야기가 없어서 쓰게 됐어요
그렇게 써보고 논란성 댓글 달렸는데 은근히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도 문제는 억지로 앞부분 이야기를 구성하고 뒷부분에서도 억지로 이야기를 써냈는데 조만간 앞뒤 이야기 딱딱 들어맞게 비슷하게 또 써야겠어요
메카자와 님의 댓글은 물론이고 제 댓글이 오히려 더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 감사 -
- Lv.1 장물아비
- 08.09.19 02:3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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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youngjae
- 08.09.19 02:4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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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장물아비
- 08.09.19 02:5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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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youngjae
- 08.09.19 02:5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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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장물아비
- 08.09.19 02:5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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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nt투비
- 08.09.19 04:4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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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신고리
- 08.09.19 08:3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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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청동나한
- 08.09.19 09:1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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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드
- 08.09.19 09:5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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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Mekazawa
- 08.09.19 10:38
- No. 14
위에쓴 저의 리플은 졸면서 썼더니 약간 횡설수설하게 쓴 감이 없지 않습니다. 일단 왜 장물아비님의 글에서 벌어진 일이 말이 안되냐면...
1, 명분이 우선시 되는 전쟁에서 민간인 학살은 자기 무덤을 파는 일이며
2, 특히 강간같은 행동을 장교나 부사관이 묵인한다는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죠.
물론 소설이니깐... ^^
전쟁에서 민간인 학살 - 강간 은 원래 있는거 아니냐~ -_-?
하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해병대 같은 정예부대에서 그것도 전선에서 싸우는 부대 규율이 그정도 (기회있으면 강간하고 민간인 죽이고 -_-;) 밖에 안되는 것이 말이 안되지요. 후방 치안을 담당하는 당나라부대 (급조된 부대)라면 몰라도, 대한민국 국군의 그것도 최전방에서 싸우는 부대에서 저런일을 있을수가 없지요. 혹시 치안을 담당하게 되어서 그 지역에 사는 북한 여자와 사귀는게 오히려 더 현실성 있게 보입니다.
작가님. 원래 전 해병대가 평양에 입성할때 까지 님의 글을 쭉 읽었던 독자로서 말하는 겁니다만, 작가님 께서 베트남에서 공산주의와 싸워왔던 선배님들의 수기도 좀 읽어 보시고 (님의 글에서 해병대가 주인공이건만, 해병대 같지가 않아요. 전혀 ), BOB도 책, 혹은 출간된 여러가지 전쟁관련 수기를 읽으신다면 님께서 전장의 분위기를 더 리얼하게 표현해 낼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그 글들을 읽으시면 군인에게 얼마나 민간인 학살과 강간이 커다란 죄인지 알게 될것이구요.)
제가 너무나 트집만 잡는거 같아서 조금은 그렇습니다만, 작가분의 글을 읽었던 독자의 조언이라고 생각하시고, 적어도 고려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
- 이로드
- 08.09.19 11:23
- No. 15
Mekazawa님, 저는 본문을 읽지도 않았기에 댓글을 남기는게 조금 망설여지지만은...
최전방 부대에서 장교나 부사관이래봤자 위관급 장교나 중사까지는 병들과 같은 수준에서 노는게 이해되지 않나요?
그리고 최전방 부대이기에 패륜적이고 잔혹한 게 아닐까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초개같은 목숨인데 못할 짓이 뭐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후방 부대가 민간인 물이 덜 빠져서 더 신사적일 것 같은데요.
지금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미 해병대의 민간인 학살은 엄청난 수준입니다. 결혼식을 올리는 교회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정도니까요. 서방 언론이 다 보도를 안해서 그렇지... 알자지라 방송에 가끔 나오는걸 보면 가관입니다.
월남전때 파병된 한국 해병대도, 용맹도 용맹이지만 그 잔혹함에 베트콩들이 치를 떨었다 합니다. 자살폭탄이 종종 발생하였기에 어린애나 여인도 가차없이 죽였죠.
아, 1화에서 묘사된 해병대 내무실 분위기는 정말 해병대가 아니라 육군 같더군요. 그 점은 공감합니다. -
- Lv.24 삭제계정
- 08.09.19 13:54
- No. 16
ㅡㅡ;; 해병대 다녀온 1人으로써... 한마디.
이로드님// 전시에 민간인 강간이나 폭행 살인은... 안됩니다...
왜냐하면... 자국내의 전쟁이기 때문이죠...(북한 남한을 자국으로 합니다)
전쟁이 끝나면 결국 범죄거든요...
그외에도 결국 피해는 저희나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교육 받을때에 절대 강간 및 학살은 간부건 병이건을 떠나서 명령받아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물론 이럴경우 병장들이... 명령이행 안하고 뻐깁니다..)
물론 해외에 나가면 달라질수 있죠...
우선 말이 안통하는 다른나라사람은 그게 게릴라인지 아닌지가 구분이 안갑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안전을 위해 학살이 가행될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강간의 경우는 달라집니다...
이건 정말로 하면 안된다고 교육을 받고
아무리 전쟁으로 인해 감정이 폭주해도 규율을 지키기 위해 강간 즉시 즉각처리로 인한 처형이 내려집니다...
그렇기에 전시에 강간은 없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반대로 625때나 일본애들의 경우처럼 창녀들을 끌고 다닐경우는 많습니다. -
- 양사(樣師)
- 08.09.19 13:58
- No. 17
최전방 부대에서 장교나 부사관이 병들과 같이 논다?
딴따라 부대겠지요.
비교적 한국보다 자유롭다는 미국도 해병대는 군기가 엄격합니다.
님 생각처럼 최전방부대에서 그런 식으로 했다가는 ...
위기시에 명령이 들어먹지 않습니다.
평상시라면 모르지만 전쟁시에는 그런 일을 허용하는 부대는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국가라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한 민간인 학살과 강간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오폭이나 오인 사격과 일방적인 학살이나 강간은 다른 문제입니다.
전쟁에서 명분은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입니다.
일방적인 학살과 강간은 그런 명분에 치명적인 악영향이지요.
설사 그런 일을 벌이더라도 증거 조작에 많은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20세기에 들어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학살이나 강간이 지휘관이 허용된다면 그것은 그 방법이 아니고서는 군기를 유지하기기 불가능한 군대라는 말입니다. 군기가 개판인데... 최정예 부대라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결국 위에 나오는 일들은 최정예부대에서는 발생할 수 없는 일입니다. -
- 이로드
- 08.09.19 14:37
- No. 18
필리드님. 석유전쟁이라는 오명을 썼지만 명분은 '대량학살무기, 테러 근절'이었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도... 미군의 민간인 학살이 많은 이슈가 되었어요.
최정예 부대에서 발생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줄곧 발생해 오던 일인 겁니다, 현실은.
그리고 삭제계정님. 강간은 저로서도 뭐라 말 못하겠네요. 왜냐면 전쟁에 참여해 보지 않아서요. 하지만 근세의 대규모 전쟁에서 항상 문제가 되어 왔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강간은 둘째치고, 학살을 병장들이 항명한다는게 가능합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잖아요. 최정예 부대란 간부의 명령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병들에게 전달되냐로 가늠된다 봅니다. 민간인인지 총살 대상인지를 병장이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작전명 화려한 휴가의 특전사들이 광주 시민들에게 무차별 발포를 했듯이, 일단 명령이 떨어지면 항명은 곧 죽음인게 군대 아닌가요. 더군다나 해병대인데. -
- 아야가사
- 08.09.19 15:1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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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숲속얘기
- 08.09.19 15:29
- No. 20
소설 내용을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사실, 독립 소대단위로 작전시에는 간부가 얼마나 미친넘이냐에 따라 달렸죠. ㅡㅡ; 질러놓고 쉬쉬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만, 그게 중대 단위 이상이 된다는것은 현실상 불가능 합니다. 한명이라도 꼰지르면 전부 헌병들이 끌고 가며 전시에는 더 엄하게 처리 됩니다.
최전방부대가 군기가 헤이하고, 멋대로일거라는 것은 상상에 불과 합니다. 부대에서 이탈하거나 부대나가서 뻘짓했다가는 정말로 죽을 수 있습니다. 강간하려고 덤볐더니 (당연히 부대에서 이탈한 상태겠죠) 함정일수도 있는거고, 수류탄 깔수도 있는겁니다.
차라리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르면 죽이는 편이 속편하고, 후방이라면 벌어질 군기가 헤이한 일부 고문관들이 벌일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전투에 나갈지도 모르는 최전방 부대라면.. 근무서고 이동하는것만 해도.. 힘들어 죽습니다. -
- Lv.12 숲속얘기
- 08.09.19 15:3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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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숲속얘기
- 08.09.19 15:3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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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악어의눈물
- 08.09.19 18:06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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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삭제계정
- 08.09.19 18:28
- No. 24
이로드님// 당장 해병대 뿐만 아니라 국군에 퍼져 있는 병의 적은 간부다
이말한마디가 얼마나 대단한 건지 모르시나 본데요...
솔직히 항명은 불가합니다.. 말이 안되지요
하지만 말도 안되는 명령내리는 간부 뒤통수 까는건 다 합니다...
전시라면 더 하지요
평시인 지금만 하더라도.. 알게모르게 하사들 상병한테 말도 못겁니다..
(해병대 특유의 풍속이죠.. 계급이 위가 아니라 짬밥을 중요시하는)
물론 짬밥 하사들은 나름의 통제법이 있습니다..
절대 채찍만 못쓰죠... 당근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병장 입장에서 하사 중사 소위 중위 대위까지...(중대장급) 어느정도 말을 들어 주는 대가로 협조를 하는 식입니다..
(물론 이것도 저희 해병대만..)
만약 이게 전시가 되면...
생각해 봅시다.... 전쟁은 저희 나라 내에서 합니다...(남북전쟁일 경우)
간부가 주민을 학살하래요...
할까요?? 하더라도..
담에 전투때 그 간부 못볼꺼요??
해병대엔 아직도 병과 간부는 싸웁니다...(겉으로는 잘하는거 같아도..)
물론... 병도 전시에는 아귀가 됩니다...
옆에 병이 죽었기에..그리고 살기위해...
그래서 간부들이 필요함을 압니다... 죽이기위해 살기위해...
서로 어느정도 도울뿐... 말도 안되는 명령은... 항명아닌 항명합니다.
해외전투때는 다를수 있다는건 위에 밝혔습니다.. -
- Lv.24 삭제계정
- 08.09.19 18:34
- No. 25
참고로.. 효율적 부대라 하믄..
간부들의 작전이 얼마나 먹혀드나와
병들이 전투시에 얼마나 수행능력을 갖고 있나 입니다..
민간인 학살이 수행능력이라 보기 힘드네요...
그건... 병들도 아니다 싶으면 간부 찾아가 의사전달을 충분히 합니다.
반대로 민간인중 정말 개릴라가 숨어있다가 전우를 죽이면
이건 위에 말했다시피 거기 잇는 민간인 다 학살해서라도..
찾아 냅니다...(이건 수행능력이죠...최후의 방법입니다만...)
그냥 찾아내는게 좋긴 합니다 대신 불가능 할경우죠..
마지막으로.. 지금 살아계신 저희 할아버지 625참전하셨을 당시 육군 장교셨습니다...당시 소위 전역때 대위
저희 아버지 철원전방에서 중사 전역하셨습니다..(당시 간첩 굴팔때였습니다...)
전.. 부족하나마 해병대 나왔습니다..
전시에 대한 이야기는 왠만큼 들어 오면서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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