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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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우선(雨仙)
- 15.12.15 12:2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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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4 강룡진
- 15.12.15 13:5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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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란마다
- 15.12.15 13:1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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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4 강룡진
- 15.12.15 13:5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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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장진백
- 15.12.15 15:5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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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4 강룡진
- 15.12.15 16:2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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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6 장진백
- 15.12.15 16:2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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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4 강룡진
- 15.12.15 16:2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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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6 장진백
- 15.12.15 16:3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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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우선(雨仙)
- 15.12.15 19:0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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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4 강룡진
- 15.12.15 19:2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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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악산(岳刪)
- 15.12.16 15:2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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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4 강룡진
- 15.12.16 16:49
- No. 13
악산님의 말씀에 고민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소제목도 아니고 제목 변경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설 제목이 겹치는 경우는 찾아보니 상당히 많더군요. 특히 제 소설처럼 단어형 제목의 경우는 장르 소설이 아니라 문학 쪽에서도 제목이 겹치는 경우가 꽤 많아요. 찾아보니 제목이 같더라도 그 내용이 전혀 다르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달빛조각사나 강철의 열제처럼 이름만 들으면 전부 다 아는 소설이라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악산님께서 말씀하신 소설은 조금 외람된 말이지만 그렇게 유명한 소설은 아닌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제목 변경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 Lv.24 악산(岳刪)
- 15.12.16 21:51
- No. 14
장르출판계에서 같은 제목을 피하는 이유는 컨텐츠화 이후 제목으로 인해 혼선이 빚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출판이나 유료연재'로 가실 경우 라는 전제를 했습니다.
저는 순문학 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판타지나 무협등의 장르 출판계에서 제목이 겹치는 작품은 보지 못했습니다.
해당 작품이 얼마나 유명하냐 유명하지 않느냐로 제목변경을 결정하는 것도 사실 이상합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달빛조각사는 유명해서 안되지만 마왕지로는 유명하지 않으니 돼' 라는 건데...
해당작품의 유명세를 제목변경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네이버에 마왕지로를 검색하면 호평일색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단지 출판사를 잘못 만난 비운의 작품일 뿐이죠.)
제가 만나본 장르 작가들 대부분은 누군가가 작품의 제목을 '선점'했다면, 그 선점한 작가가 선배이건 후배이건, 혹은 인기 작가이건 비인기 작가이건 선점한 제목은 피했습니다.
만약 강룡진작가님이 지금 쓰고 계시는 마왕지로를 절대 유료화 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사실 아무 일도 아닌 해프닝입니다.하지만 만약 유료화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나중에 문피아등의 컨테츠 제공 플렛폼에 같은 제목의 글이 나란히 걸리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그런 상황은 피하고 싶군요.
결국 선택은 강룡진작가님이 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그 전에 연재한담이나 강호정담, 혹은 연재란 하단을 통해 독자의 의견을 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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