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추천란 글들을 보며 조금 어이없어서 ..

문피아를 모바일로 자주 이용하다보니 읽을꺼리를 계속 찾게 되네요.

그래서 검색이 힘들어 추천란을 들어가 좋은 글들을 찾곤하지만 추천 글을 보면 제 기준으로 이해가 안되고 어이가 없다 생각하다 처음 글을 쓰게 되네요

추천이라면 좋은글을 남들한테 소개하는 건데

보통 작품들의 완결이 150~300회 정도 되는것 같은데 어떻게 10~30회 정도의 글들을 추천 할수 있는지?

완결까지 10%정도의 글만 봐도 파악이 되서 그런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완결까지 완성이 안되는 글들도 많이 있던데....

그래서 제 선호작 메뉴는 쓰레기가 됐습니다 ㅠㅠ

물론 제 선택이지만....

개인적으로 완결 추천메뉴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어디]

추천합니다

[홀어스로스]

20-30 이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보이지 않나여? 물론 뒤로 갈수록 나빠질수 있는데 그거까지 생각하면서 추천하면 추천란 기능 자체가 거의 멈추는 상태일거같구.

[아난타루]

작은 횟수의 추천작품이나 또 제가 찾아서 본 작품들의 미완성과 연재중단 등의 이유로 제 머리속에는 그런 글들이 합쳐지기 시작했네요..... 장르에 대한 흥미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몇 안되는 제 취미가 ㅠㅠ

[성공(星空)]

게시글 안에 들어가보면 완결 여부를 알 수 있다지만 아무래도 바로 알아볼 수 없어서 불편하죠. 게시글 들어가기 전에 지금 한담의 한담,홍보,요청 처럼 완결, 연재(중) 카테고리를 붙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로 완결 추천란을 만드는 것도 좋겠지만 게시판이 쪼개짐으로서 얻는 실도 있으니 카테고리 선이 적당한 타협 같습니다. 카테고리 검색을 하면 완결 카테고리만 볼 수도 있을테니까요.
10~30회 글의 추천은 아무래도 추천글 쓰신 분이 작가분께 완결 까지 응원할테니 힘을 좀 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가분들은 독자분들의 회당 댓글과 추천에 힘을 얻는데, 추천글까지 쓰는 적극적인 응원을 받으면 더 힘이 나실테니까요.

[홀어스로스]

내 생각에는 그냥 네이버 웹툰처럼 별점 시스템이 도입되야 좀 더 직관적으로 판단할수 있을거 같음. 높은 선호작, 조회수 = 좋은 작품이라는건 이제 아닌거 같아서

[묵석]

작성자분이 생각하시는 추천의 개념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어떤 부분이냐하면, 대부분의 문피아 인기작의 경우 30~50회에서 유료 연재로의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즉 본인이 판단할 때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소설의 경우 유료화로 가기전에 추천을 하여 추천글을 본 독자들과 재미있는 글의 무료 연재 기간을 같이 즐기고자 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즉 그런 의도의 추천글들은 대부분 20~40회 분량의 글들을 추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상당 수의 글들이 그런 글입니다. 유료 연재의 시대가 열린 지금의 상황에서 작성자분이 생각하시는 추천의 방향과는 다르다 하여 무작정 부정적으로 보시지 마시고 이런 방식의 추천글도 있다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20회 미만의 추천글은 저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호영(虎永)]

20~30화 정도면 충분히 판단하고도 남죠, 한권 분량인데.
하지만 추천에 완결 표시가 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