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7 트루아이
작성
17.09.25 21:04
조회
359

앞서 쓴 글에서 주요 내용은

1. 오타를 줄.여.주.세.요

2. 한컴 타자연습을 꾸준히 해서 손가락에 키보드 위치가 각인되게 해주세요


이상 2가지 입니다


헌데 댓글 달린거 보니

1. 예전엔 출판사에서 검열이나 교정을 해줬는데 지금은 작가 혼자라 한계가 있다

2. 맞춤법 검사기도 돌리고 검수도 해 보지만 현실적으로 잘 안되더라

3. 작가도 노력하고 있지만 어쩔수 없이 생기는 1~2개의 오타는 이해해주세요


이런 답변이 올라옵니다


제 글에 대한 답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저는 저 글을 쓸때 최소한 글을 쓰는 작가중 한명으로써 좀 더 분발해 보겠다거나

제안했던 타자연습을 해보겠다거나 다른 어떤 방법을 제시한다거나 할줄 알았는데

대책이나 그런건 전혀없고 자기위안용 변명만 하고 계시네요


1. 출판사에서 검열이나 교정을 해줬다

그당시의 배분방식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적으면 적었지 많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그럼 더 받는만큼 더 노력하고 더 고생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글도 엄연히 하나의 상품입니다

단돈 100원이 모여서 한편당 평균 20~30만원에 팔아먹는 상품이요!!!

그럼 소비자로써 오타 좀 줄여달라고 이야기하면 `노력해보겠다, 줄일수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라는 대답은 커녕 변명만 하시니 더 화가나네요


2. 맞춤법 검사기도 돌리고 검수도 해 보지만 현실적으로 잘 안되더라

맞춤법 검사기가 만능이 아니란걸 알고, 현실적으로 힘들단거 압니다

그래서 제가 대안으로 한컴 타자연습을 꾸준히 해보라고 글을 썼는데

그 부분은 읽지도 않으셨는지 한탄만 하시네요

저를 예로 들자면 저는 글을 쓰면서 오타가 생기면 본능적으로 백스페이스 키를 누릅니다 어째서 그게 되냐면 타자연습에 있는 긴글연습을 하루에 30분씩 2년정도 꾸준히 했었습니다

그냥 손가락이 생각과 다른 버튼을 누르면 무의식에서 반응하게 됩니다


3. 작가도 노력하고 있지만 어쩔수 없이 생기는 1~2개의 오타는 이해해주세요

오타 1개도 이해 못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어쩔수없이 생기는, 2~3편에 1~3개 정도는 이해하지만

100편중에 90편에서 편마다 작게는 1개, 보통 2~3개, 많게는 5개까지 오타가 있고

그 오타라는게 아이의,아이이,아이는,아이은,아이가,아이이 <-- 이게 대부분인데 오타라고, 고쳐달라고 10번을 댓을 달아도 또 똑.같.은 오타를 무슨 뫼비우스띠 처럼 무한반복 하니까 화가 나는겁니다.


예를 들어 `해야할 뿐` 을 `해야할 푼` 이라고 쓰면 오타지적만 하고 넘어갑니다

어쩌다 생길수 있으니까요

쉬프트+ㅂ 을 눌러야 할것을 ㅍ 을 누르는건 속으로 납득이 되지 않지만 넘어갑니다.


하지만 `산맥의 지배하게 되면`  이런건 정~~말 납득이 안되고 화가납니다

전편에서, 전전편에서, 전전전편에서 분명히 똑같은 오타지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똑같은 오타를 낸다면 다른분들은 납득이 가십니까?


저는 순수 독자로서 글이라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로서 판매자인 작가님들께 쓴소리할(컴플레인)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안팔리는 글은 안팔리고 일일연재가 아니면 자신도 별로 읽고싶지 않다고. 그러니 소소한 오타는 넘어간다고.


비교를 하자면 이런겁니다

퀄리니가 좋다 = 과자맛이 좋다, 제품의 내구성이 좋다

이건 작가가 홍보하거나 할 문제지 그걸 독자가 신경쓰고 할 문제는 아닙니다


오타많고 비문이 많은건 비교하자면 과자를 샀는데 그안에 벌레가 있다던지

아님 다 부서져서 멀쩡한게 없다던지 하는겁니다

하자있는 제품을 사서 `이번엔 그냥 쓸게 다음엔 신경 좀 써줘~`라고 했는데

살때마다 하자가 있다면 컴플레인을 거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작가님들도 답답한게 문피아에서 제대로 매니지먼트를 안해주면

작가님들이 문피아에 컴플레인을 걸어야합니다

금강 작가님이 작가들의 환경개선을 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해서

문피아를 활성화시키고 앱을 개발하고 하신댔는데

그럼 진짜로 작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수있게 교정,검열 같은

전담 부서를 만들어서 지원해달라고 컴플레인을 거세요


유료 상위 10작품만 합쳐도 하루 평균 구독자가 5만명쯤 될겁니다

그럼 하루 결제 금액이 5백만, 한달이면 1억5천 입니다

그외 광고 수익이라던지 다 합치면 한달에 5억은 넘겠네요

배분이 5:5 라고 치면 문피아 측에서 가져가는게 2억5천은 넘는다는 겁니다

그럼 그만큼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던지 컴플레인을 걸던지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제가 알기로 문피아와 작가님들의 배분이 보통 5:5에서 왔다갔다 하는걸로 아는데

그만큼 가져가면 그만큼 지원을 해달라고 항의를 하세요


*결론

저는 소비자로서 판매자들에게 퀄리티를 올려달라고 당연히 항의하는거요

작가분들은 사업파트너 로써 문피아측에 지원에 대해서 제대로 항의하셔야 하구요

문피아 관계자분들은 회의를 하든 어쩌든 작가분들이 다른거 신경안쓰고 글만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9.25 21:26
    No. 1

    문피아뿐만 아니라 웹소설 시장, 모든 플래폼이 말씀하신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문제점을 해결해야한다고 하는 게 옳은 말인 건 아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그냥 트루아이님이 알아서 거르는 게 더 효율적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9.25 21:27
    No. 2

    그리고 대다수 독자들은 별로 신경 안 쓰고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7.09.25 21:32
    No. 3

    오타를 교정하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큰 이유가 없습니다.
    아무리 한컴 타자연습을 안 해본 사람이라도 오타가 나면 자연스럽게 백스페이스에 손이 갑니다. 굳이 한컴 타자연습 좀 했다고 그러는 게 아니란 말이죠.
    예를 들어 말씀하셨듯 하루 30분씩 2년을 타자연습만 하면 자연스럽게 손에 익겠죠.
    그런데 글 쓰는 걸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하루 30분씩 2년을 투자하면 바뀐다?
    이건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글 쓸때 본래 습관대로 타자를 치고, 고작 하루 30분만 타자연습에 나와있는 대로 타자를 치게 된다는 얘긴데, 절대 못 고칩니다.
    저도 타자 치는 습관이 잘못돼서 asdf에 네 손가락이 올라가야 되는데, asd까지만 올라가죠. 그런데 이게 보통 쉬프트와 wasd를 주로 누르게 되는 게임에서는 맞는 방식이란 겁니다.
    절대 안 고쳐집니다. 저도 해봤어요. 물론 고치려고 처음부터 마음먹고 그렇게 계속 노력하면야 당연히 고쳐지겠죠. 그런데 굳이 그럴 필요를 못 느낀단 말입니다.

    오타가 나오는 것은 분명 작가의 잘못이 맞고, 저도 글을 읽으면서 오타가 눈에 띄면 눈살 찌푸리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되는 작품들의 오타가 너무 많아서 화가나신 것은 이해하겠는데...

    솔직히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제시하신 것은 공감이 좀 안 됩니다.

    작가는 자신의 글을 정독하지 않아도, 자기가 쓴 글이기 때문에 읽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대충대충 훑어도 다 보이죠. 그러다보니 몇 번을 읽어도 오타가 안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교정만 따로 보는 사람이 있는 것이고요.
    1일 1연재를 하지 않으면 독자 떨어져나간다는 게 작가들에게는 거의 정설입니다.
    그날 쓰고 그날 올리죠. 물론 비축분을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비축분을 만들어놓으면 게을러지는 것이 심리거든요.
    그러다보니 급히 쓰고, 급히 올리고... 그러면서 오타는 늘고요.

    문제는 자기 눈에 오타가 안 보인다는 겁니다.
    누군들 오타 투성이인채로 올리고 싶겠습니까.

    오타와 비문은 댓글로 지적해 주시면 바로바로 고칠 겁니다.
    아마도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만,
    대부분은 고맙다며 고칠 겁니다.

    저는 트루아이 님을 비난하는 것도, 비판하는 것도 아닙니다.
    트루아이 님의 의견에 깊게 공감은 합니다만, 해결책은 될 수 없다는 게 제 얘깁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트루아이
    작성일
    17.09.25 21:42
    No. 4

    네 데스레이지 님처럼 해보고도 안된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는거겠죠
    한컴 타자연습을 해보라고 한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제발 어떤것이라도 노력을 해보라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떠한 시도도없이 안된다,어렵다,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라고 변명만 해대니까 더 답답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7.09.25 21:53
    No. 5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오타는 부끄러운 문제입니다.
    한 때는 아예 출력까지 해서 손에 들고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안 돼요. 몇 개는 항상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줄까지 치면서 읽었더니, 그제야 되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한 글자, 한 글자...
    몇 번 해보니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더군요.

    요즘은 쓰고나서 한 번 훑고
    테스트 용으로 비공개로 올린 뒤에 폰으로 한 번 훑고
    마지막 등록하기 전에 다시 컴으로 한 번 훑습니다.

    그래도 나와요. 오타가요.
    트루아이 님께서는 오타 투성이인 글을 보시면서 답답해하시겠지만,
    글 쓰는 작가는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무한 반복되는 오타의 경우는...
    그냥 작가가 그게 맞는 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계속 같은 단어에 같은 오타가 난다는 것을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트루아이
    작성일
    17.09.25 21:59
    No. 6

    충분한 노력을 하신분들은 그게 보입니다
    똑같은 단어에 오타가 아니라
    의 를 써야하는데 이 를 쓴다거나
    는 을 써야하는데 은 이라고 쓰는
    조사,부사의 반복된 오타가 사람 미치게 만든다는거죠
    주인공 이름이 한강한 이면
    한강한이 라고 해야지
    한강한를 이라고 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이런 종류의 오타를 10편동안 20번은 지적했는데도
    계속 비슷한 오타가 생기니 암 생길거같아요ㅠㅠ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GP32
    작성일
    17.09.26 10:53
    No. 7

    암 걸린다는 말 함부로 하시는 거 아닙니다. 당장 한국인 사망 원인 1위가 자살, 2위가 암입니다. 65세 이상 노인들은 3분의 1 이상이 암을 겪을 정도로 흔하지만 또 무서운 병입니다. 이런 암을 고작 이런 용도로 희화화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투병생활을 하고 있을 환우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6 해피바쿤
    작성일
    17.09.26 12:31
    No. 8

    본문과는 무관하지만,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 2위 뇌출혈등 3위 심근경색등 이래요... 자살은 6위~7위, 교통사고는 10위. 얼마전 만난 보험설계사가 통계청 자료를 보여주며 보험 넣으라고 해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멧산
    작성일
    17.09.25 22:26
    No. 9

    일일 연재가 아닌 공무원 수험서등 은 꽤나 오랜 시간 검토를 거쳐서수정을 합니다.
    수험생들의 당락을 결정하는 책들이라서 아주 민감해서 아주 사소한것들도 봐서 그런지 무조건 오류나 오타가 나옵니다.
    몇판 인쇄물 교정본 올렸으니 다운 받아서 보라고 하는 말이 계속 나오죠.
    근데 그게 끝이 아니라 다음에 또 나옵니다.
    이상 오타와 오류수정의 어러움을 말씀 드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7.09.26 08:03
    No. 10

    기성작가들 중에 맞춤법 등한시하시는 분이 계시기나 할 지 모르겠지만,
    그런 분들조차 현실적인 이바닥 여건상 완벽함은 어렵고...
    물론 그게 되시는 소수도 계시지만요. 하지만 그분들이 대단한 거고요.

    나머지 취미나 아마추어의 영역의 분들에게까지 이정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너무 가혹해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타가 아닌 반복적으로 틀리는 맞춤법이 눈에 보이면 알려주기도 하거든요. 최대한 정중하게. 그 경우 작가분이 싫어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물론 그랬는데 고쳐지지 않았다고 해서 탓할 것은 없죠. 다만 아쉬울 수는 있어도.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트루아이
    작성일
    17.09.26 08:15
    No. 11

    저는요 돈을 받고 연재를 하는 순간부터는 프로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료 연재분에 관해서는 아무말도 안합니다
    하지만 돈을 받고 글을 쓴다면
    자신의 글에 대해서 완벽을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7.09.26 08:14
    No. 12

    저번부터 보시면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은데.
    이정도로 공격적이게 정색하실 문제인가는 의문이 남습니다.

    현 전업작가 중에서 용납 불가능할 정도로 맞춤법 개발새발인 작가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고.

    그게 아닌 겸업 혹은 취미의 영역이었다 인기를 얻어 유료화 하신 작가분들에게도 돈 받으니 무조건 하루에 2시간이라도 연습해라 강요할 권리는 독자에게 없다고 봅니다.

    물론 댓글로 알려줬음에도 변함없는 오타에 화가 날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반대로 그걸 작가가 시간을 들여 고치는데 소모된 시간과 노력, 그에 따른 작품의 질적 하락은 직접 보상해 주실 겁니까? 맞춤법은 부족할 때 티가 나지만 일정 수준만 넘어가면 그 다음은 영향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내용은 부족하면 바로 독자 떨어져나갑니다. 결국 전업이 못 되는 아마추어가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는 답이 나오는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트루아이
    작성일
    17.09.26 08:17
    No. 13

    저는 현재 전업 작가인분들의 유료연재 글에 대해 화를 내는겁니다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Personacon GP32
    작성일
    17.09.26 10:51
    No. 14

    우선 다들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다들 인내심을 갖고 차분하게, 자신들의 노력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내용의 답변을 해주셨고요. 그런데도 이렇게 공격적으로 울분을 토해내시는 걸 보면 오타에 피해망상이라도 갖고 계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오타, 비문 지적하시는 분의 본문에 띄어쓰기 오류와 문장부호 누락이 매우 자주 보이는 것은 어떻게 된 영문인가요. 이렇게 피장파장의 오류까지는 저지르고 싶지 않은데, 귀하의 심히 공격적인 태도가 이 금단의 영역에 손을 뻗게 만드네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GP32
    작성일
    17.09.26 11:01
    No. 15

    결론은, 귀하의 의견에 딱히 반대하는 건 아니에요.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불만이죠. 하지만 다른 분들의 친절한 설명과 답변에 대해서 "변명"이라고 치부해버리는 등 귀하의 기본적인 태도에 문제가 참 많다고 봐요. 뭐, 저도 한 번 당신처럼 공격적으로 막 물어뜯어 볼까요? 제가, 다른 분들이 그걸 못 할 것 같아요? 안 하는 거에요. 듣는 상대 배려해서.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7 트루아이
    작성일
    17.09.26 12:06
    No. 16

    제가 쓴 글은 유료연재작품에 관한거구요
    5번 연속으로 똑같은 종류의 오류가 나는 상황을
    일주일동안 보고 쓴 겁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14 갱순이
    작성일
    17.09.26 14:41
    No. 17

    5대5가 아니라 7(작가)대3(문피아) 고정입니다.
    거기서 수수료는 작가가 부담하는 거구요.
    문피아가 먹는 건 3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09.30 22:35
    No.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길게도 쓰셨네.. ㅋㅋㅋㅋㅋ

    아니 뭐.. 화가 나실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09.30 22:37
    No. 19

    뭐.. 여튼.
    이렇게 항의? 요구?를 하시는 건 좋은데,

    너무 과하지 않게만 부탁드립니다.

    작가님들도
    오타를 일부러 내려고 하는 건 아니실테고,

    문피아나 출판사 측의 편집자 분도
    수정하기 싫어서 안하는 게 아닐테니까요 ㅋㅋㅋㅋㅋ

    여튼 일리가 있긴 하네요.

    돈 가져가는 거 대비,
    작품들에 대한 플랫폼, 출판사 차원의

    인적, 물적 투입에 여유가 부족한 건 사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09.30 22:39
    No. 20

    편집자들 겁나 많으면,
    한 3개팀으로 나눠서

    1팀은 교정교열 보고
    2팀은 각 회차들 오탈자만 보고
    3팀은 작품 구성, 기획, 전개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이걸 로테이션으로 돌리면서
    팀별로 주 1회씩 회의시키면

    겁나 멋진 작품들이 우르르 나올 듯.
    굿!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09.30 22:40
    No. 21

    물론 현실은... (사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7.10.03 02:54
    No. 22

    출판사의 교정 받는 계약 작가 입니다, 참고로 출판사 직원도 사람인지라 오타 넘어가기도 합니다. 결국 작가가 교정 해야 함이 옳습니다. 계속 보고 또 보고 자꾸 보면서 수정 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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