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참가해서 연재한 작품이
오늘로 105회, 528,288자로 2부를 끝마쳤네요.
1부 51회로 마치고 2부 시작할 때 자신도 있고 더 재밌는 글이라고 확신도 했었습니다.
결과는 2부에서 더 줄어드는 조회수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간에 다 집어치우고 지워버리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은 들었습니다.
그런 글에도 댓글 달아주시고 엄청나게 많은 오탈자 지적해주시면 분들 보면서 끝까지 연재하자고 다짐하고 다짐 오늘 드디어 2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제 휴재로 들어갑니다.
언제 다시 연재를 한다는 기약없는 휴재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애정이 있어서 계속 쓰기는 하겠지만
뻔한 조회수에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연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연재를 한다면 적어도 기대는 할 수 있는 새글을 쓰고 싶은심정입니다.
문피아 공모전 발표가 미뤄졌더군요.
저처럼 처음 쓰시는 분들 맘고생 많이 하셨는데 그런 분들에게 보상이되는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