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했다로 쓰는게 어감상 훨씬 좋은 문장도 하였다로 마무리를 하더군요.
편집 담당자가 하였다를 미는건지 요즘 작가들이 하였다에 꽂힌건지 모르겠지만 읽다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정도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끝내지 않은 문장을 반복하다가 ~기에. 를 반복하는 작가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초보작가의 실수. 그것만 있다면 애교죠.
한글자라도 더늘리고 싶은가보져 그리고 어감은 하였다가 좋음
찬성: 1 | 반대: 1
저도 했다, 보다는 하였다, 가 어감이 좋습니다. 했다, 라고 쓰면 좀 가볍고 딱딱한 느낌이 나요 ㅋ
찬성: 0 | 반대: 1
둘 다 틀린말이 아닙니다만. 어감상 좋다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지요. 했다=하였다, 였=이었, 되어=돼, 주었다=줬다, 등등 줄임말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문제삼을 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1 | 반대: 0
배우고 가게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작 순문학 소설에서는 했다, 라는 말을 거의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순문학 소설을 많이 읽은 작가분들은 했다, 란 말이 오히려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ㅋ 위의 '연람' 님이 언급하셨다시피 개인적인 어감 차이로 생각됩니다. ^^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