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죽음을 관장하는 자에게 인간 따위가 죽음을 논한다? 건방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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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심판(審判)이 무엇인지 여기서 경험시켜주마! 거절 따윈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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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또래에 비해 강하지만 경험이 부족해. 신진고수들이 자주 범하는 우(愚)지. 실력이 약간 딸리더라도 그건 경험으로 메울 수 있지만, 손속을 섞으면서 직접 경험하는 것은 오직 자신만의 것이거든. 그만큼 귀중하기도 해. 그러니 좀 더 경험을 쌓는 게 좋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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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오든 나는 상관없어. 어차피 내가 최강이고,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는 말도 있잖아? 난 강해. 그러니 그따위 피곤한 걱정만 해줄 거면 마음은 고맙지만 방에 돌아가서 발 닦고 잠이나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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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이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러분들의 추천과 댓글이 의욕 없는 저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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