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07.24 21:16
    No. 1

    음.... 저는 웬만해서는 전체 라인을 전부 잡고 글을 쓰다가 세세한 부분의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우리세상
    작성일
    14.07.24 21:18
    No. 2

    막힐때는 어떻게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위대한알라
    작성일
    14.07.24 21:28
    No. 3

    세세한 부분에서 막힐 때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키르슈님처럼 전체틀을 잡고 세부적으로는 그때마다 맞춰서 지어내고 있는데 순전히 역량에 달린 문제죠. 그래서 한 챕터, 한 에피소드를 시작할 땐 세부적으로도 구상한 뒤에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07.24 23:25
    No. 4

    일단 커다란 스토리나 사건 같은건 순서대로 배열을 해두고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모두 구상을 완료한 다음에 들어가서, 세세한 부분의 묘사에서 다소 시간이 지연될 때는 있긴 한데 스토리 구성이나 세부사항 결정같은데서는 막혀본적이 별로 없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밤길
    작성일
    14.07.24 21:26
    No. 5

    대체역사가 더 어렵지않나요? 자료수집부터 역사공부까지 장난이 아닐텐데... 저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조금 메모해 놓았다가 맘 먹으면 무작정 밀어붙입니다.
    그러다보면 처음 구상했던 건 날아가버리고 이리저리 지멋대로 뛰어다니더군요. 쫓아다니기 바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우리세상
    작성일
    14.07.24 21:31
    No. 6

    대체 역사는 큰 틀은 역사의 흐름이기 때문에 구성은 오히려 쉽다고 하네요
    현대판타지는 완전히 상상으로 써야 하니 진짜 능력이라고 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7.24 21:30
    No. 7

    글쓰는데 절대적인 메뉴얼은 없습니다.
    장르를 정하는데는 더더욱 그렇죠.
    판타지든 무엇이든 사전 자료를 수집하는게 필수적인 것이고, 자기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써야 되는것도 맞는 겁니다.
    근데 처음 쓸때는 뭘 써라, 어떤 메뉴얼 대로 써라 하는 건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7.24 21:39
    No. 8

    소설을 쓸 때 필요한 정보의 수집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정보보다 중요한 건 정보를 토대로 이끌어내는 설정의 풍성함이죠. 그리고 설정보다 중요한 것은 소설의 스토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25 00:22
    No. 9

    이상입니다. 아마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이고 아마만이 가질수 있는 꿈이지요. 프로에겐 없는 아마의 낭만입니다. 귀찮은 일이 아닌 즐거운 행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디다트
    작성일
    14.07.24 21:49
    No. 10

    쓰는 분들마다 워낙 스타일이 다르시더군요. 딱히 뭐가 정답이기보다는, 가장 좋은 건 많이 써보고, 되도록 많은 작품을 완결시켜보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어떤 작품이든 결말부터 잡습니다. 결말을 잡으면 시놉스를 정리하고, 그 후 글을 쓰면서 꾸준히 챕터마다 플롯을 만듭니다.

    설정 같은 경우는 능력이 부족해서 세세하게 설정을 정해두고 쓰기보다는 기본적인 틀만 두고, 글을 쓰면서 설정을 추가하는 타입입니다. 설정을 너무 디테일하게 잡으면 나중에 설정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반대로 설정을 디테일하게 잡으셔서 더 개연성 있고, 설정 틀이 잘 잡히신 소설을 쓰시는 분들도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07.24 22:36
    No. 11

    어떤거라도 좋습니다. 일단 한자한자 써보는게 중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7.24 22:36
    No. 12

    전 역사보단 판타지가 쓰기 쉽더라구요. 판타지는 제 능력껏 세상을 만들고 그려가면 되지만, 대체역사는 기존 사실에 어느 정도 부합하면서도 제가 짠 설정을 집어넣어야 하니 역사에 취약한 저로서는..ㅎ 사람 성향에 따라 어떤 글이 더 쉽고 즐거운지는 다르니까 이왕이면 본인이 끌리는 쪽으로 쓰는 연습을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체 아웃라인은 잡아놓는 편이 딴 길로 샐 가능성이 적을 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7.24 22:39
    No. 13

    막힐 때는 다시 되짚어 보시고 큰 흐름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왜 막혔는지, 세세한 설정 때문에 막힌 건지, 캐릭터 성격의 오류인지, 상황의 문제인지 등을 파악하시면 다시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음,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랬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우리세상
    작성일
    14.07.24 22:42
    No. 14

    너무나 좋을 조언 감사 드립니다. 참고해서 좋은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07.24 23:12
    No. 15

    다른 소설들도 다 마찬가지이긴 한데 현대판타지는 진짜 고증이 확실해야죠. 이 분야에서는 월야환담 이상을 본 적이 없는 듯. 진짜 사소한 것들도 다 그냥 넘어가지 않고 언급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25 00:20
    No. 1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25 00:21
    No. 1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7.25 00:46
    No. 18

    저는 현판이 대체역사보다 쉬운것 같습니다. 원채 판타지를 많이봐서 그 자유로움이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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