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1 정체무실
작성
14.09.15 05:10
조회
4,118

오늘은 한번 추천 글 대량 투척 해보려 합니다.

제 선호작중 몇개 골라봤어요.


1.유니크

유료 작품입니다. 언제 한번 추천 드리려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하네요.

널리 알려진 카디널 랩소디의 작가님(송현우 작가님)과 영웅 마왕 악당의 작가님(무영자 작가님)의 합작입니다.


폐쇄된 무법 도시에서 자라난 주인공, 베스티아의 이야기입니다.베스티아가 무법도시를 탈출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직은 앳되지만, 무법도시에서 자라난 만큼 노련하고 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달인들과 겨루기에는 역시 손색이 있지요.

범죄자들 사이에서 자라난 만큼 윤리 기준이 어긋나있고, 독특합니다.

더 얘기하고싶어도, 글재주가 없어서, 그리고 스포일러가 싫어서 못하겠네요.

주인공의 성향은 [악]입니다. 어중간하게 규칙을 지키니 어쩌니 하는 그런 우유부단한 주인공이 아니고요. 이런 주인공을 원하셨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사실 이 문피아 찾아온 이유가 유니크때문에 왔습니다. 익사이터 1부 완결 후, 후속작을 나왔다 들어서요. 덕분에 제 일상의 오아시스가 생겼지요. 그 만큼 이 소설은 좀 제게 각별합니다.

세계관은 카디널 랩소디 이후입니다. 읽어보셨다면, 한번 비교하면서 읽으셔도 재밌을거에요.

요즘 휴재인데요, 예전에 연재주기 때문에 하차하셨던분들도 언제든 다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 부분에 관하여 작가님들을 대변해 해명해 드리자면, 출판사가 진짜 나쁜놈들입니다. 가장 최근 글에 마침내 공지를 쓰셨더군요.

열려라 포탈!

http://novel.munpia.com/6966


2.그렇기에 내게는 날개가 없다.

흐흐흐... 휴재셨는데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긴 잠수 후에 저도 돌아왔고, shiver작가님께서도 돌아왔으니, 추천 투척합니다.

사실 요번 추천글의 메인은 위의 유니크와 이 작품입니다.

아직 선호작수가 적은게 이해가 도저히 되지가 않아서 말이죠.

아무래도 홍보가 제대로 안되는 것 같아서, 제가 팔 걷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 위 말하는 아웃싸이더인 R의 이야기입니다. R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걸 알아내는것도 재미지요. R은 대학에 입학하자, 날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오해 마십시오. 못 날아요. 닭날갭니다. 기연도 아니에요. 돈 못벌어요.) 사실 이 부분은 그리 중요한게 아니고, 아무튼... R에게 희안한 인간들이 꼬입니다. 근데 이 희안한 인간들이 재앙덩어리들인지라 원래라면 평온한 일상을 보내야 하고 보내고 싶어하는 R의 인간관계가 꽈배기 스크류바가 됩니다. 평화를 갈구해 이 복잡한 인간관계를 쫑내려는 R이지만, 마음대로 안되고... 이 재앙덩어리들이 도무지 가만히 냅두질 않아요.


작가님 말씀을 빌리자면 안티(?) 러브 코미디입니다. 장르도 라이트 노벨이라지만, 사실 그냥 일상 소설에 가깝습니다. 아주 살짝 환상요소가 있는걸 제외하면(날개가 보인다는 설정. 이것의 정체를 추리하는것도 재미 ㅎ). 장르가 장르다 보니, 작가님이 일부러 그런 요소를 넣는 부분도 있지만. 굉장히 재밌는 작품이에요. 이것도 일단 일독을 권합니다.


인간관계란 허무하기 그지 없다. 손바닥 뒤집기 보다 쉬운게 인간관계의 뒤틀림이다. 계산적이고 이기적이고 치밀한 인간들 사이에서 나는 외톨이였다. 앞으로도 그건 계속 될것이다. 그러니까, 내 등에 날개가 달리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본문중-


딱 뭔가가 꽂히지 않습니까? 키햐....

이것도 문피아 초창기때부터 제 선호작에 있던 작품이라, 각별한 의미를 지녔지요.

기나긴 시간을 함께 해왔습니다. 요즘 제 선호작이 좀 많아졌지만, 그 말은 그 만큼 재밌는 작품이 많다는거지, 제가 까다롭지 않다는 건 아니에요. 정성을 들여 글 쓰시는 작가님들한테 죄송한 말씀이지만 중도 하차한것도 너무 많고요. 슬슬 선호작창도 다시 비울 시간이 왔네요.

얼마나 비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일독을 권합니다.

열려라 포탈!

http://novel.munpia.com/18784


3. 해적을 사냥하는 사람들

이것도... 오래된 작품이네요 ㅎ 거의 제 문피아 활동 초창기부터 제 선호작에 있던 작품입니다. 어미시상에님 작품이고요. 선호작도 많고 재밌는데, 댓글의 전멸입니다 -0-... 이건 무슨 경운지.... 홍보가 잘 안되는것 같네요. 이러한 이유로 제 추천글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에드워드는 해군 함장이었던 아버지를 이어 함장이 됩니다. 근데 이 함대라는게 배 한척과 늙은 노인, 그리고 꼬맹이 한놈;; 이 함대의 목적이 해적을 소탕하는 건데 문제는 이 해적이라는게 대양을 지배한다는 드레이크와 토마스입니다. 한마디로 명분상 함대인거고, 그냥 허수아비 직인데, 어찌 되었든, 일단 왕명이니, 에드워드는 항해를 위한 선원들을 모집합니다. 여차저차 모집하게 된 란돌의 용병대와, 히로인(?...) 엘렌과 함께 떠나는 에드워드의 해적 소탕을 위한 항해 모험. 

처음은 개그물인데 점점 진지해집니다. 

일독을 권해요.

열려라 포탈!

http://novel.munpia.com/1717


4.동화는 없다.

멸종위기이종족협회의 은빛광대 작가님의 작품.

좀 많이 읽기는 했는데, 로그인을 까먹어 댓글을 안달아서요;;; 좀 죄송하네요.

조만간 다시 정주행하면서 달아야겠네요.


시작하자면, 악몽이 꿈으로 포장되고 절망이 희망으로 포장된 세계관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어요. 어두운 환상소설입니다.

여타 동화는 영웅이 마왕을 처단하고 미녀의 공주와 결혼해 행복하게 "해피엔드"로 끝난다하지요.


이 작품은 동화를 다른 측면으로 접근합니다. 영웅들의 이면을, 마왕들의 이면을, 공주들과의 결혼의 이면을,  "해피엔드"의 이면을 보여줍니다.

참신하면서 빠져들게 되는 글이에요.

영웅 레오와 마왕 루나의 이야기를, 동화의 이면을 읽어보시길.

일독을 권합니다.


우리가 아는 동화.
마왕이 세계를 위협하고 공주를 납치한다. 그러면 왕은 용사를 모집하고 용사는 마왕을 무찌른 후 공주를 구출한다. 이후 용사는 공주와 결혼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
그러나.... 그 이면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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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vel.munpia.com/23980



5.판상츠모사

아직 다 안읽었는데, 좀 비축하고있습니다. 그 이유는:

피니키 작가님의 연재주기가 좀 일정치 않습니다.

휴가때나 시간 날때 잠시 글 쓰시는 듯 하네요.


퓨전이지만 정통판타지입니다.

초반에는 전민희 작가님의 <세월의돌>이 연상되더군요.

이고깽 절대 아닙니다.

가끔 대화가 굉장히 코믹한부분이 있는데요(실없다고 해야할지)

그 부분이 이 작품의 나름대로의 매력이라 생각하지만, 거슬릴 수 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무시하시길... 무시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봅니다.

1인칭 시점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차수휘라는 고등학생인데, 정체가 좀 불명입니다. 

(이것도 읽어보시면 왜 이렇게 말하는 지 감이 잡히실거)

지하철에서 반쯤 졸다가 같은 학교 여학생에게 선로로 떠밀쳐집니다. (아마도...)

역시, 학교에서 계속 얽히게 되죠. 해당 여학생과.

그리고 계속 그 와중에 어떤 계기로 이세계로 옵니다.

주인공은 그냥 이세계에서 순응해가며 사는데요,

집주인이 어느날 병사들한테 잡혀가고, 나름 은혜 갚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이 여행이라는게 정통판타지의 왕도. 꽤 재밌게 읽으실거라 믿어요)


설명은 여기까지. 이렇게 얘기해도 아리송하시겠지만, 일부러 한번 읽어보시라 허술하게 씁니다. 솔직히 이 정도도 너무 많이 쓴거 같아요. 직접 읽어봐야 재밌는데.

방구석 폐인 체험하시기 딱 좋은 글입니다.연재 회수가 정말 후덜덜...초반이 정통 판타지같은게 아주 재밌습니다. 떡밥이 많이 풀리고 많이 회수 됩니다. 종잡기가 좀 힘든 소설이긴한데, 아마 계속 빠져들게 되실거에요. 일독을 권합니다.예전 추천글 수정해서 올립니다.

열려라 포탈!

http://novel.munpia.com/159


6.흑탄의사수

장르:전쟁/밀리터리. 

재밌는 작품입니다. ㅎ

주인공인 프리드 소위는 귀족 출신인게 문제가 되어, 뛰어난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오지로 전출 가게 됩니다. 오지로 전출가게 된 프리드 소위가 중대원들과 마찰을 빚고, 그로 인한 얽힌 실타래(관계라는 이름의)를 풀어가는 일상 이야기(아직까지는)입니다.

세계관이 군필자가 아닌 제게도 가끔 의문이 들게 하기는 하지만, 재밌는 작품이니 일독을 권합니다 ㅎ

열려라 포탈!

http://novel.munpia.com/23204

7.Hero of the Day by 페이트

아아아... 히오데. 연재주기가 흠인 작품. 옛날에 완결됐던 모양인데, 요즘 리메되고 있습니다. 이건 뭐 말이 필요가 없어요... 일단 읽어보면 빠져들게 됩니다.

환상소설이여서 댓글을 읽어보니 초반에 주인공 이름(유하진)이 좀 논란이 됩니다. 근데 이 주인공 이름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요. 읽어보시면 알아요. 좀 초반 설정에 위화감을 느끼실텐데, 이것도 글의 흐름에 따라 풀립니다. 


출판사에 가져가셨는데, 이게 평범하다고 거절당하셨답니다. 허참.... 제가 볼땐 요즘 출판사들이 문제가 참 많다고 느껴집니다.


1000년 전, 용병왕 유하진은 다른 동료들과 함께 마왕을 봉인합니다.

1000년 후, 마왕은 다시 부활하죠. 막다른 골목에 이른 인류는, 많은 논란과 반대에 불구하고, 비밀리에 유하진을 되살립니다.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강한 마왕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강한 영웅의 재대결.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보시게 될겁니다. 이건 뭐... 안 읽으시면 후회하시는 작품.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합니다.

열려라 포탈!

http://novel.munpia.com/1045

8.불멸의시대

이것도 뭐 말이 필요없긴한데....

미리보기 기념으로 추천글 투척.

연재주기가 살짝 긴게 정말 아쉬운 작품이었지요. 하지만! 기뻐하라 우매한 백성들이여.

김백호 작가님께서 미리보기로 전환하시고 연재주기가 과히 폭발적으로 줄어든 작품.

이것도 제 문피아 활동 초창기적부터 같이 달려온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모든 문피아 작품들이 불멸의시대만한줄 알고 기뻐했는데,,, 정말 견(한자가 안써져서...)자가 붙는 오산이었습니다. 처음 부분은 좀 많이 잔인해서 견디기 힘드실지도 모르는데(저는 그렇게 느꼈지요). 일단은 견디십시오.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현대환상소설이고, 성장물입니다. 요즘 주인공이 성장하는 이야기는 좀 보기가 힘든데, 이 작품을 찾게되어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두번하는게 아닙니다.


어느 날 친구들과 놀러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진실의 편린을 보고, 절망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수인의 일대기. 세계를 구한다는 거창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약자 주제에, 약자를 구하기위해 강자가 되겠다고 발버둥 치는 그저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써봐야 작가님의 소개글보다 이 글을 더 잘 표현할 수는 없겠네요.


인페르노 2부격. 불멸의 시대.

여기가 어디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아.
착하고 어린 천사들은 나약하다는 이유만으로
실컷 이용당하다가 버려지고 심지어는 잡아먹히잖아.

반대로 권력과 재력으로 무장한 악마들은 법 따윈 짓밟고
아기와 처녀의 피로 목욕을 하면서 영원한 번영을 누리고 있어.
천사는 살 수 없고, 악마만 우글거리는 곳, 내가 알기론 단 한 곳뿐이야.

바로 지옥이지.

그래, 너희들이 원한다면 되어줄게.
이 지옥에 걸맞는 악마가 되서 너희의 피와 살, 그리고 뼈까지 전부 씹어 삼켜줄게.

불멸의 시대 -Inferno Rhapsody-

열려라 포탈!

http://novel.munpia.com/10017


추천할게 더 있긴한데, 더 이상은 못쓰겠네요. 역시 작가님들은 대단해요.

경의를 표하며 물러갑니다. 제 성의를 봐서 일단 한번씩만 포탈을 컨트롤+클릭 해주시길.

좋은 한가위를 보내셨기를 기원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Comment ' 7

  • 작성자
    Lv.99 마법소년4
    작성일
    14.09.15 05:58
    No. 1

    그렇기에 내게는 날개가 없다 추강합니다! 추천 쓰느라 고생하셨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디쿠
    작성일
    14.09.15 13:19
    No. 2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머라카노
    작성일
    14.09.15 15:03
    No. 3

    정성이 느껴지네요
    꼭 한번씩 다 보도록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4.09.15 15:50
    No. 4

    오 저 날개물 제목이 바뀌었군요. 좀 익숙하다 싶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4.09.15 16:10
    No. 5

    음 판상츠모사는 초반 넘기기가 조금 함드네요. 실수든 선로에 민 여학생한테 오히려 사과하는 주인공과 여학생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네요..실없는 농담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정체무실
    작성일
    14.09.15 18:27
    No. 6

    ㅋㅋ... 그런 부분이 없지 않죠. 그래서 좀 경고 드렸고요.
    아무래도 취향 차이겠지요.

    저같은경우에는 오히려 이해가 안가서 왜 그런지 알아보려고 읽었지만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뾰롱뾰롱
    작성일
    14.09.15 19:16
    No. 7

    좋은 추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다 한 번 읽어보도록 해야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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