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연중 작가들 한 명 한 명 인터뷰 해서 연중 이유를 인터뷰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모아서 그날 그날 특보로 연재 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
나름 그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홍보를 위해 일부러 연중해서 연중 일보에 도전하는 작가도 생길 것 같은데..ㅋㅋㅋㅋ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에서 연중 작가들 한 명 한 명 인터뷰 해서 연중 이유를 인터뷰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모아서 그날 그날 특보로 연재 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
나름 그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홍보를 위해 일부러 연중해서 연중 일보에 도전하는 작가도 생길 것 같은데..ㅋㅋㅋㅋ
연중작가의 사정으로는 거의 개인사정이죠. 독자관리를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그럴만한 상황이 아닌 그런 사정들말입니다. 혹은 구차하다 느껴져서 연중을 설명하는것이 부담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구요. 연중하다 연재를 재개하는 작가분들중에는 연재텀에 대한 설명도 엄시 그냥 재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독자의 선택에 맡기시는거겠죠. 구독할것이냐 중단할것이냐는 독자의 선택이란말이죠.
그렇다고 문피아 운영의 묘수로 떠안을만한 발상은 아닌것같네요. 연재중단작품이 현재 무엇이 있나를 게시하는 게시판이라? 그럴듯해보이지만 그건 좀 아닌것같네요.
유료연재작가는 완결까지 연재하는게 암묵적 약속이고, 비슷한 소설이 있을지언정 똑같은 소재 똑같은 전개 똑같은 배경을 가진 소설은 없어요. 연중되면 내가 좋아해서 돈까지냈던 이 소설은 그냥 사라지는 거에요. 이 슈퍼 없어지면 저 슈퍼가면 되지만 소설은 더이상 볼수 없게 되는겁니다. 명백히 다릅니다.
독자는 유료구매를 하면서 이미 이 소설을 선택했습니다. 무료분보면서 아니다 싶은분들은 떠나고 대체로 남은 분들은 전개에 실망해서 돌아서지 않는 한 완결을 기대합니다. 유료연재작가가 설명도 없는 개인사정으로 연중을 하는건 독자와의 암묵적 약속을 깬거에요. 그러면 최소한 본인이 왜 그랬는지 설명은 해야죠. 그게 도리입니다. 설명하기 구차해서? 그건 꼴같은 자존심에 불과합니다. (설마 그런 이유로 설명안하시는 작가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빠서라면 몰라도.) 약속에 안나오고 왜 그랬냐니까 설명하기 구차하다고 말하는 친구가 이해되시나요? 노예녀님이 어디서 경제학을 배우셨는지는 몰라도 무조건 소비자의 선택으로 모든게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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