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4 강룡진
작성
14.10.25 23:57
조회
3,782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자기 작품의 라이벌이라 생각하는 작품들이 있으신가요?


전 하나 있거든요. 제가 옆동네에서 재밌게 읽던 작품인데 문피아로 옮겨 와보니 여기서도 연재 중이더라고요.


제 글 베스트 순위 확인하러 오베랑 신인 베스트 들어올 때도 (물론 상위권 아닙니다 ㅜㅜ)제 글 다음으로 찾아보는 게 그 글이었습니다.


처음엔 뭐 비교하기도 부끄러운 조회수 차이였지만 연재를 하면서 조금씩 차이가 줄어들 때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 요즘은 거의 조회수 수십 정도로 차이를 줄였고요. 물론 아직 그분이 위지만요ㅜ


이렇게 뭔가 목표로 삼고 라이벌시 하는 작품이 다들 있으신가요?


Comment ' 12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25 23:59
    No. 1

    어을삘님의 팔층의신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10.26 00:01
    No. 2

    장르가 비슷하면 아무래도 의식하게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10.26 00:02
    No. 3

    작품보다는 저 자신이요. 자꾸 포기하면 편하다고 유혹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이v
    작성일
    14.10.26 00:03
    No. 4

    내 윗 순위 작품들요

    한 천 개 될거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미스터호두
    작성일
    14.10.26 00:29
    No. 5

    저는 아직 하나도 모르겠네요..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6 00:38
    No. 6

    라이벌은 없고 우상은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10.26 01:03
    No. 7

    라이벌이요? 제 작품들 서로서로가 라이벌이길 바라고 있는데 하나가 먼치킨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10.26 01:14
    No. 8

    있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그 작품들은 출판되거나 여기저기 유료 연재로 데려가겠다는 얘기가 많은 반면에, 저는 연중이나 해대는 실패자여서요. 지금 와 그때 경쟁심을 불태우던 작품의 작가들과 저는 다른 위치에 서 있어요. 더 이상 경쟁대상이 아닙니다. 그저 올려다봐야 하는 존재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14.10.26 02:08
    No. 9

    개인적으로는 '참고' 할만한 그런 작품들은 있어도 (주로 1세대) 라이벌이라던가 그런건 없고 호랑이를 그리려고 하면 고양이밖에 못그린다고, 정 쓰려면 그것들은 비교도 안되게 더 잘 쓰는걸 목표로 하고 써야지요. 순수하게 자기 작품이 어떻게 더 완벽하게 자기 머리 속을 글로 표출시킬지, 순수하게 자기 머리 속을 어떻게 더 임팩트 크게 흐르게 할지 이것들만 집중 하고 좀 더 크게 좀 더 높이 그렇게 써야지 그런 '실력의 부분들'이 아니라 '이미 쓰여진 완성된 결과물'에 집중하는건 안좋은 습관이라고 봅니다. 좀 다르게 표현하면 아이돌들 싸인 받으려고 몰려다니는 군중들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1세대따위는 안중에도 없게 쓰는 것이 딱 좋습니다. 딱 '이미 고정되고 정체된 이미 쓰여진 완성된 결과물'을 목표로 하든 경쟁을 하든 생각이 그런 식으로 '이미 결정체화 된 상태' 위주로 인식이 돌아가는 이런건 안좋게 봐요. '실력의 부분들'에 집중하고 좀 더 높이 좀 더 멀리 뻗치는게 바람직합니다. 그냥 '안중에도 없다' 이게 딱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14.10.26 02:15
    No. 10

    복싱으로 치면 '또 하나의 마이크 타이슨이 되겠다' 이런 사람들은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고, '마이크 타이슨따위는 넘어주겠다' 이런 사람들이 또 하나의 마이크 타이슨이 되거나 아니면 그 이상이 되거나 아니면 거기 가깝게 되거나 그런 사람들이지요. 좀 단순화 해서 말 하기는 했지만, 아무튼 '결정체화 된 상태' 중심으로 인식이 돌아가면 안좋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시대의 흐름상 기술의 발전이라는게 있는데, 예를 들어서 누가 '빌 게이츠를 목표나 경쟁으로 해서 윈도우즈 2015를 만들어내겠다' 하면 그냥 병신이지요. 빌 게이츠 다음 시대에서 빌 게이츠만큼의 인간이라면 윈도우즈 2015가 아니라 윈도우즈 9999는 만들어야지. 윈도우즈가 이미 있으니까. 빌 게이츠는 윈도우즈가 없던 시대에서 윈도우즈 시리즈들을 만들어온 사람이고. 동급의 사람이 그 이후의 시대에 있다면 그만큼 더 뻗쳐나가는게 당연하다는게 시대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상 '진정한 동급이나 거기에 가깝거나 그 이상이라면 이런걸 말하는 거다'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10.26 14:30
    No. 11

    제 라이벌은 달빛조각사입니다.
    ...네, 죄송합니다. 음...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은 없네요... 정말 대단하다, 이런 작품을 써야지 하는 작품은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6 18:45
    No. 12

    전 시작할 때 반지의 제왕을 염두로 두고 있던 한 인간입니닼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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