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11.24 03:13
    No. 1

    저도 한번 야심차게 해본 적 있는데 되게 힘듭니다. 일정량이상 들어가면 본문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글 전체 분위기에 위화감이 생기는 수준으로 조절하는 데 중도에서 애 먹었습니다. 거기다 무려 사투리 구사자들에게 고증을 받아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 표현되는 사투리는 왠지 어색한게 구어로서의 매력을 상당부분 상실하더라구요. 표준어에 익숙한 독자의 시각으로는 억지로 익숙해져야 한다는 허들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재밌게 쓰는 분들도 분명 계시지만 해 본 결과 분량대비 너무나도 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비추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24 13:00
    No. 2

    표준에이 익숙한 독자들의 시각... 확실히 그건 있을수 있겠네요. 막상 접근시켜놓아도 그런 부작용이 뒤따르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4.11.24 07:09
    No. 3

    태백산맥이랑 아리랑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24 12:58
    No. 4

    읽는건 문제가 아닙니다만 원하는 문구를 뽑아내지못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4.11.24 12:46
    No. 5

    강철이 열제에 나오는 이북 사투리는 아주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최근에 방영된 정도전에 나오는 이성계랑 이지란의 말투도 신선했는데, 글로는 또 어떨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24 12:57
    No. 6

    제가 궁리한 것들 중에서도 영상물(영화, 드라마)의 도움을 빌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원하는 문구를 창작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 보류해두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24 12:58
    No. 7

    정보 제안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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