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3 담적산
작성
15.03.26 09:48
조회
1,083

아랫분 추천을 보고 가서 초반을 읽었는데, 굉장히 신선한 이야기 방식입니다.

소재도 미스테리 스릴러 쪽이구요.

초반 부 보고 느낀 점은...

이거 하담하님의 이 글이 잘 다듬어지기만 한다면 순문학과 장르 문학의 경계에 가장 절묘하게 걸친 글들 중 하나가 또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서점용으로 판매되기는 일단 부족해보이진 않습니다. (제눈엔 그랬다는 겁니다.)

물론 장르소설 안보던 분들에게는 약간 미스테리가 현실로 일어나는 부분이 좀 허무하게 쉽게 나와서 장르소설 특유의 유치함이랄까 그런 거부감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아마 하담하님 필력으로보면 그부분 좀 늘려 수정하는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야기 하는 말투나 캐릭터를 사용하는 방식등이 기대를 걸게 만드는 적가분입니다.


이글 쭉 따라가 보지요. 하담하님 필명도 좀 오래 기억하게 될것 같군요.


 http://novel.munpia.com/32867



Comment ' 8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5.03.26 10:03
    No. 1

    이거 한번 읽어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추천수가 많네요. ...부럽다=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레오프릭
    작성일
    15.03.26 10:09
    No. 2

    아직 우회로 공모전 작품 조회수랑 추천수가 조회되잖아요? 조회수에 대비한 추천수가 후덜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기묘n쏭
    작성일
    15.03.26 10:31
    No. 3

    조회수도 아직 확인 가능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레오프릭
    작성일
    15.03.26 11:59
    No. 4

    대답하면 문피아돌쇠님 또 야근하셔야 해서 노코멘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3.26 10:37
    No. 5

    아, 이 작품 정말 강하죠. 정말 수준급의 경지에서 노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하담하
    작성일
    15.03.26 10:50
    No. 6

    어제 문피아에 들어와서 놀라고 당황스럽고 그랬습니다. 사실 이렇게 유명하신 작가님들이랑 독자님들이 봐주시고 추천해 주실 줄 몰랐습니다. 서툴고 부족한 글을 지면을 할당해서 추천해주시고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시고 이야기가 이상해지거나 하면 많은 조언을 해주세요... 담적산님의 이 글을 읽고 용기를 얻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환승플랫폼
    작성일
    15.03.26 10:50
    No. 7

    공모전이 이런 작품을 많이 배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5.03.26 10:56
    No. 8

    댓글보니...어떤 글인지 궁금하네요. 후딱가서. ==3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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