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1 콜드펜슬
작성
15.11.27 16:45
조회
2,181

 잘쓰면 장땡이라지만 제가 쓴 글 볼때마다 

너무 묘사가 적은건가? 장면을 너무 자주 전환시키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읽어보면 그렇다고 이 부분이 흐름상 중요한 부분은 또 아니고.

남들은 이걸로 한 편은 쓸 거 몇 줄로 간략하게 묘사, 설명하고 넘어가는 거

같기도 하고. ..


예를 들면 주인공 일행이 어느 마을에 들어서 묶는 장면이 나오면 서로 

이야기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좀 길게 서술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저는 그냥 별 특별한 사건이 없으면 대화 몇줄+ 그냥 마을에서

정비했다. 이런식으로 짧게 설명하고 넘어가는데.  


 제가 성미가 좀 급해서 중요하지도  않은 부분으로 질질 끄는 걸 보는 

거나 쓰는 거나 둘다 견디질 못하는데 이게 옭은 건가 싶네요


Comment ' 4

  • 작성자
    Lv.35 우선(雨仙)
    작성일
    15.11.27 16:47
    No. 1

    잘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필력 부족으로 억지로 장면 전환을 합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일록(日錄)
    작성일
    15.11.27 17:00
    No. 2

    어떤 걸 고민하시는지 짐작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짧게 언급하고 말 정도면 그냥 생략하고 넘어갑니다.
    예를들어 처럼 A에서 B로가는 중에 시장에서 뭘 사서 가야하는 장면이 필요하다면 굳이 중간에 넣지 않고, A 다음에 B를 시작해버립니다.
    그리고 B에서 오기전에 시장에서 뭘 사왔다는 식으로 하죠.
    그럼 장면전환이 필요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피스통
    작성일
    15.11.27 18:16
    No. 3

    너무 짧아도 좋은 부분과 길어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더 몰입이 되는 소설이 있습죠. 하지만 대부분의 소설은 말씀하신 것과 같이 표현하면 굳이 보여주지도 않을 대화를 굳이 넣어야 했나? 생각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밥먹고 내일 가자.\"
    \"그래.\"
    \"아맞다 그거.\"
    두 사람은 밥을 먹고 장비를 정비하고 잠을 잤다. 차라리 이것보단 대화를 없애고 짧게 두사람은 서로 필요한 것을 확인 후 이러쿵 저러쿵하다 하룻밤을 지새고 다시 모험을 떠났다고 하는 것이 더 낳을 것 같네요.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어떤 소설을 쓰든 자신만의 소재를 가지고 자식같이 소설을 쓰다보면 사람들이 내소설을 좋게 봐주지 않을까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갔지만 결론은 그냥 자신의 뜻대로 쓰면 될 것 같아요. 대충 쓰는 느낌만 안든다면 독자분들이 봐주실테니... 아 물론 재미도 있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부정
    작성일
    15.11.27 19:13
    No. 4

    저는 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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