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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맞춤법, 띄어쓰기에 대해서는 자발적으로 공부하게 되더군요.
틀리는 부분만 틀리니까요.
그리고 공부라고 하기에는 좀 부끄럽지만 역사 관련 서적도 틈틈이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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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간의 본성이나 성격, 사건의 인과와 영향을 주로 사유하게 되더군요. 고증이 참 중요하긴 한데, 전문가 수준으로 하기에는 참 힘든지라 오롯이 제 영역인 사유에 집중하게되더라고요. 아니면 이것저것 잘 섞는데 집중하던가. 그나저나 정말 대단하시군요. 저도 재미삼아 국역 제승방략이나 논문들을 보긴 했습니다만, 꽤나 어려웠습니다. 공부하시는 열정에 감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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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위에 자료실보면 특별한거 아님 다 나와 있던데여?
심지어 외국이름의 뜻까지도요.
제가 쓴일은 없지만
몬스터 설화같은 경우는 정리가 잘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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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부에 흥미 없다가 글에 관심 가지면서 '결국 사람 사는 얘기다.'하면서 다방면의 사회분야를 많이 공부했네요. 심지어 전공까지;;
그리고 글 쓰려고 도서관에서 건축, 미술, 역학, 음악, 다도 등... 글 안 쓰면 절대 볼 일 없는 것도 빌려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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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건승,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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