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가끔 홍보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있던데, 그런 마인드 가지신 분은 그냥 이 글 읽지 말아주세요.
아... 1년 걸렸습니다. 정통 좀비물을 한 번 써보겠다고 연재를 시작한 게 벌써 1년 전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소설에 집중하지 못하고 시즌제로 돌리면서, 적지만 그래도 아주 재밌게 봐주시는 팬분들을 너무 기다리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남자한테 약속은 생명이죠. 시즌 후기마다 약속한 것을 다음 시즌에서 꼭 지키면서 오늘부로 완결까지 달려왔습니다.
기분이 참 묘하네요.
다음 작품은 더 잘 써서 좀 더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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