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회의를 다녀왔어요. 장기해외출장을 가는 것이 확정되었고 아직 당장에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안에 준비해야 되는 일들이 많고 중간중간 회사 일을 봐야 하는 것이 많아져서 더 이상 글 연재에 신경을 쓰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그래서 연재 중인 글들에 연중공지와 선호작 해주신 분들에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저로서도 많이 아쉬운 일이지만 그냥 아무 말 없이 획 사라지는 것 보다는 이렇게 정리와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제가 자리가 잡히고 여유가 생긴다면 돌아오고 싶습니다. 그 때는 더 발전한 제 입장에서 글을 쓸 수 있게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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