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7.03.26 02:09
    No. 1

    필사를 하려 하신다면 김훈 작가님의 화장이란 작품을 추천합니다.
    문체가 예쁜 작품이라면 김애란 작가님의 달려라 애비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판타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순수문학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훈 작가님의 화장은 반드시 필사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돈없는학생
    작성일
    17.03.26 04:49
    No. 2

    찾아보니 정말 저에게 과분한 소설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순문학이랑 판타지는 문체가 상당히 다른데 판타지중에는 추천할만한건 있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백아™
    작성일
    17.03.26 19:21
    No. 3

    예전 명작으로 손 꼽히는 작품들(예를 들면 이영도 소설이라던가.)을 읽어보시고, 인터넷 소설로 수익을 내거나 하고 싶으시다면 현재 문피아나 다른 소설 사이트 베스트 순위 안에 드는 작품들을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슥 읽어보시는 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쓰는 구나, 이런 사건들을 만들어서 어떻게 해결하구나, 묘사는 이런 식으로 하고, 문장은 이런 식으로 쓰는구나. 생각하면서 읽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소설 필사 힘드실텐데 고생하시구, 좋은 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숨은실력자
    작성일
    17.03.26 19:21
    No. 4

    굳이 남의 글 필사를 하실 필요가 있을지요.
    눈으로 보고 머리에 담으면 될것을 욱여넣는다는 느낌으로 접근을 하는 것인데...
    필체는 검은소와 누런소 같은 느낌입니다. 뭐가 되든 일 잘하고, 잡아서 맛있으면 되는 것과 같이... 뭘 쓰든 재미있고 잘 읽히면 됩니다.
    잘 읽히고 재미난 글들을 봐서, 자기 글도 재미있고 잘 읽히는지 써보는 수밖에...

    개인적으로는 문체 무용론입니다.
    실제로 맞춤법 무시하고, 기본적으로 의 에 등의 조사도 제대로 못 쓰는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재미로 모든것을 커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그런 맞춤법이나 조사를 더 잘 사용하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심지어 그렇게 제대로 맞춤법조차 맞추지 못한 글도 보는데, 문체가 아무리 아름답고 수려해봐야 문체입니다.
    글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문학적이고 뭐고는 그 다음 문제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16 아르카잔
    작성일
    17.03.27 08:42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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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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