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물 좀 추천해 주세요

’악마를 보았다‘라는 작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일반적으로 복수물이라고하면 주인공이 낮은곳에서 천천히 올라가 복수대상에게 가끔씩 엿도먹이고 결국에는 복수하게 되는 스토리를 맨 처음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작품을 보면 전체적인 틀은 결국 여기에 국한되고요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언제든지 복수대상을 없애버릴수 있는데도 일부러 천천히 말려죽이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작품이 소설중에도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는 ‘백면마인’이라는 작품이 있었네요

복수대상이 특이하게 어머니인 작품이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굳이 장르소설이 아니어도 되니까 이런 종류의 작품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자추는 좀... 

[부수기]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예전에 본 전륜마도 가 생각이 나네요. 전륜마도는 말려서 죽이는게 아니라 엄청 잔인했던거같긴한데, 복수물이라 조심스레 추천드려요.

[진카리옷]

음...복수물 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나를 위해 살겠다 추천합니다.

[진카리옷]

추가로 주인공이 독이 바짝올라 연소하는 듯한 느낌의 복수물 이라면 월야환담 채월야 추천합니다. 아깝게도 문피아에서는 광월야만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