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26 여름곰
    작성일
    17.08.20 16:52
    No. 1

    판단하기에는 너무 짧습니다.
    그러니 다음편 주세요.
    순순히 다음편을 올리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바나바다
    작성일
    17.08.20 16:58
    No. 2

    칭찬으로 알고 열심히 쓸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만렙도끼
    작성일
    17.08.20 18:49
    No. 3

    오오.. 19금 소설이네요?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것은 지극히 제 느낌입니다. ^^ 읽어보니 좋은데 먼가 끝맺는 형식이 전부 한다. 그렇다. 이렇게만 끝나니까 그런게 자연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그것 말고 조금 더 실감나게 표현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요소가 약간 몰입을 방해한다고 할까요? 예를들어...

    그렇게 말하면서 여자가 손을 내민다. 악수를 하고 나서야 그 손이 아까 전 휴지로 황급하게 닦아낸 쪽이라는 걸 깨달았지만, 여자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다시 입을 연다.

    내민다. 연다. 계속 이런식으로 문장형식이 끝나서 조금 어색한 것 같아요. 아주 조금 바꾸어서 여자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다시 (입을 열었다.) 요렇게 조금씩만 바꾸어줘도 좀 더 자연스럽게 읽혀질 것 같아요. 또 하나 예를 들면.

    여자는 한 발짝 뒤로 물러서더니 눈을 감았다.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고 있는데 그녀의 이마에 날카로운 뿔이 돋아난다. 그리고 어느새 등 뒤에선 얇은 피막의 날개가 펄럭이고 있다. 이거를...

    여자는 한 발짝 뒤로 물러서더니 (두) 눈을 (살며시) 감았다.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고 있는데 놀랍게도 그녀의 이마에 날카로운 뿔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등 뒤에선 얇은 피막의 날개가 (펄럭이고 있었다.)

    감았다. 돋아난다. 있다. 뭔가 조금 어색해서요. 요런 식으로 조금 씩 표현방법과 문장끝맺음 방식을 바꿔보시는 것 어떠신지? ㅎㅎ 하수의 넋두리 였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바나바다
    작성일
    17.08.20 20:17
    No. 4

    조언 감사합니다!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8.20 19:13
    No. 5

    이 부분을 잘 보세요.

    -마계 본성 소속, 일급 악마 김미영.

    * 1번

    안 그래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머리가 다시 한 번 굳는다. 검은 양복에 인간 같지 않은 외모. 그리고 잠겨있는 방안에 갑자기 서 있는 여자. 그리고 이상하리만치 친숙한 이름.

    *2번.

    “예?”
    악마. 악...마? 내가 생각하는 그건가? 아니겠지? 터무니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녀를 계속 쳐다보게 된다. 이상하리만치 색기가 느껴지는 눈빛, 그녀의 입술이 움직일 때마다 그 움직임을 따라 눈이 흔들린다.


    1번과 2번의 반응은 무엇이 다릅니까? 달라서 두번 쓰신겁니까? 강조하려고 두번 쓰신겁니까? 특기할 부분입니까? 어필할 부분입니까?

    어떤 부분, 어떤 소설이던지, 이런 것이 등장합니다. 이중강조선이 된다면 잘 살펴야 합니다.

    %

    처음 시작은 아마도 글을 긁어오셨기에 더 앞부분도 있는 것이겠지요?

    [“저기요”
    떨리는 목소리로 여자를 부르자 다시 뒤돌았다. 얼굴을 보니 다시 멍해진다. 웬만한 연예인 뺨 싸다구를 왕복으로 후려갈겨도 될 만큼 아름다운 외모다. 여자는 생긋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만나서 반가워요. 자기소개가 늦었네요.”]

    이 부분. 그 앞에 글이 있었다면 모르겠으나, 이것이 처음 시작이라면 위화감을 줍니다.
    남자가 '저기요' 하고 불렀고 여자가 뒤돌아선다면, 여자가 지나쳐갔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부르니까 되돌아보고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무슨 증거나 증명따위 없이, '저기요' 라고 부르는 처음보는 남자를 향해서요. 첫시작 부분에 더 앞글자가 더 있다면 모르겠으나, 없다면 약간 손봐야 겠죠.

    그 뒤로는 글이 다닥다닥 붙어가지고 읽기가 힘드네요. 나머지 부분은 또 연재한담에서 지롤한다고 하실까봐 여기까지만 하고 도망가겠습니다.

    (아니 평가를 바라신다잖아요. 더헉~)

    그럼 이만 좋은하루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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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7 바나바다
    작성일
    17.08.20 20:18
    No. 6

    감사합니다! 이중 강조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첫 글이라 많이 미숙합니다 ㅠㅠ
    2번째 부분은 앞에 부분에 설명이 나와있구요, 문단은 좀 더 읽기 쉽게 수정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바나바다
    작성일
    17.08.20 21:00
    No. 7

    혹시 글 읽어보시고 작품 비평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첫 작품이라 문제가 있다면 뭔지 그런걸 잘 몰라서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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