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망설였습니다.
제가 쓰는 소설에 아주 민감한 얘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나 종교의 발생을 다루어야만 이야기가 원활히 그려질 것이라 보았기에 그 부분에서 몇 몇 구절과 글귀들로 인한 많은 논란을 일으킬 것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제 글이 [대체 역사]이며 현재 인류와는 거의 밀접한 얘기이며 그 특성상 도저히 앞으로 쓰게 될 부분을 빼고서는 이야기 전개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처음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많은 부분 수정하고 다르게 표현하려 했으나 읽으시는 분들은 아마 다들 어떤 종교인지 짐작 하실 겁니다.
제 글 속에는 2018년 현재 사람들이 아는 9대 종교의 탄생비화를 모두 제 상상력으로 그려 보려 합니다.
그에 많은 그 해당 종교의 사람들이 질책이 예상되고 혹여 제 글의 한 줄 글귀를 싸잡고 따지고 힐난 하싷 분들도 계실 것이라 예상은 하지만 써 보려 합니다.
단 한 분의 응원일지라도 저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이어 갈 겁니다.
또한 처음 다짐하고 명시한 것처럼 제 글은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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