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라이트노벨 쓰기 어려워요.

작성자
Lv.1 di*****
작성
18.05.24 21:46
조회
291
쓰기 어려워요. 일단 조금만 써본거 읽어주시고 어떤지 알려주세요.


이름 : 내 몸이 이상해졌다.


캐릭터 소개


김윤현 (주인공)

어렸을 때 최고의 과학자인 어머니와 아버지를 따라 원자력발전소에 가서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몰래 빠져나와 모험을 하는 도중 핵융합 폐기물을 수영장으로 착각하고 다이빙을 하고 신의 기적으로 살아남았지만 몸에 이상변화가 생겼다.


뇌 (제너럴)

"제가 이곳에 있는 순간 판단미스가 따위는 없습니다. 모두 제 말에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보기만 해도 위엄있는 제복을 입었고 그의 말이라면 누구든 압도시킬 정도의 실력을 가진 마성의 기질을 가졌다.


심장 (썬 타워)

"키이이이잉!!!"

제2의 태양이라 부를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가졌다. 썬 타워는 평시에는 그저 고철처럼 가만히 있지만 김윤현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 전시로 전환하여 고철을 태양처럼 붉게 달구어 썬 타워가 적이라고 인식된 자를 전부 녹인다.


소장 (소 아이)

백화모드 : "후에? 저, 저 말인가요! 저, 저는 별 볼일 없는 대식가에요."

흑화모드 : "헤에~ 제 눈에는 그저 고깃덩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소 아이는 이중인격자의 성격을 가졌다.

백화일 때는 말 그대로 백발의 머리와 하얀 드레스가 어울리는 모습으로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보호본능을 자극하게 만든다.

흑화일 때는 백발이 흑발로 바뀌고 하얀 드레스가 검은 갑옷으로 변하고 성격도 무섭게 바뀌어 김윤현과 제너럴 조차도 통제가 어려울 정도다.


대장 (대장군)

"백명이든 천명이든 모조리 전부 상대해주마! 전부 덤벼라!!!"

훈련을 잘 받은 군사조차 들기 무거운 창을 항상 등에 매고 다닌다.

제너럴과 비슷하게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졌지만 제너럴 보다 약하다. 위엄있는 갑옷을 입었지만 핏은 제너럴 보다 약하다. 자신이 제너럴에게 밀린다는 것을 알고 매일같이 제너럴에게 도전을 걸어 상대하지만 완벽한 완패를 당한다. 하지만 사나이가 이기지 못했다면 이길 때 까지 계속 싸운다.

제너럴도 귀찮지만 김윤현의 말 때문에 상대해준다.

김윤현 왈 : 그래도 상대 안해주면 삐지니까 그냥 죽지 않을 정도로만 상대해줘라.

제너럴 왈 : 하~ 알겠습니다. 김윤현님의 지시니낀 따르겠습니다.


어떤가요?

캐릭터 소개 쓰는데도 왠지 캐릭터가 하나도 안 잡힌것 같아요.

ㅡ.ㅡ


Comment ' 9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2:00
    No. 1

    신체가 하나의 세계가 됐다...그런 설정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24 22:00
    No. 2

    라노벨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4 22:54
    No. 3

    쉬운 장르라는 게 없죠 사실.
    근데 캐릭터 설정보다는 무슨 이야기를 쓰고 싶으신지가 먼저 아닌가요?
    매력적인 캐릭터가 먼저인지 글의 스토리가 먼저인지는 작가들마다 의견이 다르다지만, 둘 중에 하나만 가지고 뭐라 말하기는 좀 그래요. 개인적으론 후자를 중시하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8.05.24 23:40
    No. 4

    라이트 노벨은 주인공에게 설정을 주지 않습니다. 거진 대체로 주인공은 평범하고, 동정이고, 무능한 채로 학교 생활을 하는데, 도저히 이 평범한 남학생이 만날 수 없는 여자들이 꼬이고, 평범하지 않은 일들이 주변에 벌어지는 거죠.

    주인공은 '흔남 혹은 흔고생'인데 말이죠.

    반면에 문피아에 대세인 장르소설은 주인공에게 설정을 줍니다. 엄청난 능력자이죠. 즉 주인공에게 무언가 설정을 짜넣어서 초인으로 만드는 것은 라이트노벨이 아닙니다.

    장르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5 00:14
    No. 5

    글쎄요.
    그건 라이트노벨이라기 보다는 하렘물의 일반적인 특성이죠. 하렘물도 안 그런 거 있겠지만 일단 넘어가고....

    라이트노벨은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원동력으로 삼아 전개를 이끌어나가는 장릅니다. 히로인의 매력에만 집중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되지만, 주인공도 캐릭터잖습니까. 주인공에게 설정을 넣고 전개를 꾸려가는 라이트노벨도 많아요 요샌.

    흔남 혹은 흔고생 이고깽물 유행간지 오래.

    국내작 중에서 스왈로우, 주인공이 최종 보스, 먼치킨.
    은둔마왕과 검의 공주, 말 그대로 마왕입니다.
    일본작에선 (얜 좀 지뢰취급이긴 한데) 즉사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주인공이 말 한 마디만 하면 사람이 죽습니다.
    책벌레의 하극상, 여주가 후반가면 여신의 화신 소리 듣고 다닙니다. 실제로 강림한 적도 있긴 한데...

    당장 생각나는 최근 소설 네개. 바로 나왔네요.
    이런 건 말씀하신 초인 나오는 장르소설하고 설정 비슷하죠?

    근본적으로 따지자면 라이트노벨은 장르가 아니지만, 일단 소위 말하는 '라이트노벨 풍'의 소설을 기준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8.05.25 02:53
    No. 6

    그렇군요!
    요즘 라이트노벨은 그런식으로 흘러가는군요. 제 시절에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절이라서 쿈은 정말 흔남이었거든요. :D

    새로운 정보를 알아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5 23:47
    No. 7

    ㅇ...? 다른 분이 반박글 남긴 거 있어서 호오...하면서 읽었었는데 댓삭되어 있네요.
    의견은 달라도 좋은 글이었는데 왜 지우셨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25 00:35
    No. 8

    설정 괜찮은 것 같은데요.

    지극히 개인적은 취향으론 "후에?" 이 단어 보면 껍질이 뒤짚히는 강도의 오그라듬을 느낍니다.
    딱, "후에?" 이거 보고 스크롤 내렸습니다. 뭐 다시강조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으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8.05.25 02:03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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