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선협 소설 쓰는 분이 없으세요?

작성자
Lv.32 골든라이터
작성
18.10.10 22:45
조회
358

지금 (선협)도술 나라의 먼치킨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고 있는 작가입니다.

예전부터 서유기나 봉신연의 같은 작품을 좋아했고, 그 때문에 선협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현대 선협 소설도 많이 보았군요.

근데 한국에는 선협 소설을 쓰는 작가님이 없는가요?

중국은 지금 선협 장르가 굉장히 대세인데, 저는 홀로 어두운 밤길을 걷는 기분입니다.

한 분이라도 이러한 장르로 소설을 쓰는 분이 계셔서 서로 토론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선협 소설을 어떤 식으로 가면 좋을까, 하고 좋은 얘기를 주실 분 있으시면 아무렇게나 몇 글 적어 주세요.


Comment ' 6

  • 작성자
    Lv.17 김야즈
    작성일
    18.10.10 22:53
    No. 1

    서유기 봉신연의... 저도 정말 좋아했던 글입니다!
    이곳에서 다시 그 이름을 들으니 너무너무 반갑네요 :-)

    사실 전 선협을 당장 본격적으로 쓰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항시 관심 두고 있는 일인으로서... 간단히 적고 물러나려 합니다!

    사실 저는 선협이라는 장르는 일종의 선대 무협(?) 느낌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ㅋㅋ
    배경 역시 적어도 하은주, 못해도 춘추전국시대까지는 가야 할 거 같구... 그랬었죠

    요약하자면 저는 선협과 무협의 구분을 크게 두지 않는 편이라고나 할까요 ;ㅁ;
    쓰다보니 자꾸 아무말대잔치가 되어가는 것 같아 너무너무 죄송하네요ㅠㅠ

    선협에서 쓰이는 용어나 그런 것들도 모두 무협과 유사하고..
    어찌 보면 두 장르는 서로의 가장 잘 맞는 쌍둥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그래서 더욱 한국에서도
    무협과 선협 작품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사족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오늘 하루도 늘 건강하시고, 또한 건필하세요 !

    힘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골든라이터
    작성일
    18.10.10 23:36
    No. 2

    선협과 무협이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쌍둥이라는 말에 백퍼센트 찬성합니다. 저도 오래 전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선협 소설을 쓰신다면 언제든지 알려 주십시오. 당장 달려가 보겠습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편곤
    작성일
    18.10.11 02:19
    No. 3

    한 10년 전에 동양판타지로 1권 분량 써둔게 있긴 한데...
    지금 보면 선협이라고 할 수 있는 장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골든라이터
    작성일
    18.10.11 20:15
    No. 4

    발표하신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8.10.11 19:56
    No. 5

    무협과 궁합이 좋긴한데 그나마 메이저였던 무협 자체도 힘을 못쓰는 지금 트렌드에서는 현대나 아포칼립스 또는 판타지 배경이랑 결합하는 쪽이 흥행에는 좋아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골든라이터
    작성일
    18.10.11 20:13
    No. 6

    다음 소설은 현대에서 수련하는 도시선협물을 써볼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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