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대마도사 어떤가요?

제가 디다트님의 전작인 킬 더 히어로나 마운드 위의 짐승 두 개 밖에 안 읽긴했지만 뭐랄까 디다트 작가님 소설이 너무 원 패턴? 에피소드들이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비슷한 전개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이번 BJ 대마도사도 무료분 까지만 읽다가 하차했는데 인기있어 보이기에 질문 드립니다.

전개가 비슷하지 않고 참신하다는 느낌이 드는가요?

[아야가사]

비슷합니다. 원래 저는 예전부터 디다트님 소설은 엄청 참신하고 셍각지도 못한 반전같은거 기대하고 본적은 없으니까요. 개콘이나 네이버 웹툰같이 매일 연재되는 코미디 프로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이번 작품은 유료이후는 좀 괜찮아진것 같은데 무료때는 반복되는 느낌이 좀 심하긴햇어요

[1415211]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1x년째유령]

그다지 예전 글들은 좀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은 좀 그냥저냥 평타인듯

[베르튜아스]

음 디다트님 예전 조아라 야구 노블부터 읽어온 사람으로서는,,, 이 작가님 글은 별로 참신한맛은 없어요. 다만 자주 터지는 사이다와 유머코드가 있을 뿐이죠. 마운드 위의 절대자는 솔직히 그 2개로만 끌고 간 소설이라고 생각하구, 킬더 히어로는 반복되는 패턴에 질려 아직 다 못읽은 사람으로서 할말이 없네요. 다만 이번 대마도사는 지금까지 중에 제일 평범한 편입니다. 근데 솔직히 별루 읽을게 없어서 매화 결제하곤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