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Qwner
작성
19.01.08 16:56
조회
50

 안녕하세요, 판타지 소설 '제 3장'을 연재하고 있는 Qwner라고 합니다.


 제가 연재하고 있는 '제 3장'은 말 그대로 작가가 보고 싶어 하는 일종의 치임 요소를 마구 집어넣어 어떻게든 스토리에 맞춰 정리해보려 노력하는 그런 판타지 입니다. 약간의 개그와 다양한 의미의 정신없음과 시리어스가 마구 섞여 있습니다. 덕분에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표현이 있다는 것을 미리 전해 드립니다.


 배경은 '중앙세계 리자드'라는 다른 차원의 세계. 고대라고 불리는 먼 옛날 요괴족의 침략을 받아 대부분의 종족이 멸종하였으며 남은 종족들도 각자의 사정으로 흩어졌습니다. 그 시기에 요괴족과 맞서 싸웠던 전사들에 대한 기록을 포함해 대부분의 기록이 소실되었으나 요괴족에 대한 적대감정과 위기의식만 남아있는 것이 지금 현대, 이야기가 진행되는 시간대 입니다.


 이 세계의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진실을 아는 '랜서'들과 진실을 모르는 '일반인'들. 랜서들이 알고 있는 진실은 이 세계는 천 년이 훨씬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요괴족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 그러나 일반인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요괴가 존재하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렇게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안전 불감증과 비슷하지만 보다 더 무심합니다. 이유는 랜서들이 그 사실을 숨기는 탓! 어차피 맞설 힘도 없는 일반인들이 괜히 두려움에 떨게 할 바에야 아예 숨겨버리자며 진실을 묻어버린 겁니다. 랜서들은 대신 일반인들을 지키기 위해, 일반인들이 믿고 있는 거짓 평화를 진실로 만들기 위해 싸웁니다.


 그런 랜서들 중에서도 이야기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것은 '스텐더'라고 불리는 기관. 스텐더는 일반인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협과도 전투를 벌이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기관입니다. 물론 그 위협의 대부분은 요괴족입니다만, 요괴족만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 온 신원미상자는 모두 위협으로 분류하며 사정도 듣지 않고 위험분자로 분류해 제거대상으로 보는 과격한 모습도 보입니다. 물론 이유는 있습니다.


 그런 스텐더의 앞에 갑자기 과거의 전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네, 고대 요괴족과 맞서 싸웠던 전사들이요. 그런데 지금 이 세계에는 그 전사들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고 전사들은 본인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이 세계로 오게 되었는지 모른 채 숨어 지내다 하나 둘 들키거나 스스로 정체를 밝히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스텐더는 경계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요괴족도 날뛰기 시작합니다.


 맞서 싸울 힘이 없는 일반인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랜서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역할이 중요한 스텐더의 앞에 나타나게 된 고대의 전사들. 여러 가지 상황이 얽혀 다양한 갈등과 상황이 전개되는 가운데 아주 뜬금없게도 지금 우리 한국에 살고 있던, 그 기억이 분명히 존재하는 일반인 '박휘연'이 이 환장의 세계로 넘어오게 됩니다. 아주 뜬금없죠. 그리고 그 '박휘연'은 아무래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 환장의 이야기 속에 섞이게 됩니다.


 대략 이런 내용의 이야기 입니다.


 머리로 보고 싶은 장면만 생각하다가 그 장면까지 가는 과정을 쓰는 것하며 정작 그 장면을 글로 표현하려 하는 것 등. 생각보다 훨씬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하루 한 편씩 연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화 분량 적정량을 알지 못해 못해도 만 자씩은 적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 자에 미치지 못하는 화도 분명 있지만…노력해서 완결을 찍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런저런 시리어스한 풍경을 내고는 있지만 사실 고민과 풀이는 작가와 캐릭터들이 할 테니 독자 여러분은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이런 이야기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읽어주셨으면 하는 글입니다.


 어떻게 끝을 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급히 마무리 짓습니다. 올 한 해도 새로 밝았고 저는 총 3부작을 목표로 하는 이 '제 3장'을 모두 완결 짓는 것을 목표로 세운 만큼 열심히 달려볼까 합니다. 여러 분의 한 해 목표가 이뤄지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3장'도 Qwner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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