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또는 무기한 연중 작품 관련 의견

해당 글이 게시판 취지와 어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무림부터 문피아까지 20년 가까이 글을 읽어 왔습니다.

수많은 명작들로 울고 웃게 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문제? 논란이 되오던 장기 또는 무기한 연중 유료작들로

인하여 독자들은 금전적/심리적 피해를 받아왔습니다.

오래전 수많은 독자들의 애증의 대상이였던 군림천하....

그나마 몇년에 한번씩은 연재를 하긴하지만 정말 모두가 치를떨었습니다.

최근 작품들의 경우 트랜드에 따라 장편소설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매 편마다 결재를 하며 읽던 소설들의 중단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받아 왔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사전방지 및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유료화 작품에 대한

문피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유료화 작품이 위와같은 상황에 처한 경우 작가와의 협의 하에

독자들의 결재금액 일부를 골드등으로 돌려주었으면 합니다.

이보다 더 나은 다른 좋은 의견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피아에서는 꼭 이러한 의견들을 반영해주어 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켜주길 바랍니다.

[orMyo]

문피아가 나름대로 신경은 쓰고 있더군요. 프리미엄 신청단계에서부터 완결 각이 확실히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까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히아이스]

유료화를 했는데도 완결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군요. 유료화한다는건 그만큼 사랑을 받았다는 얘기인데 그런 고마움도 모르는 것인가? 작가의 글 한줄이 독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 군요. 인기가 없어서 중단하는 건 모르겠지만 유료화할정도로 눈에 보이는 인기가 있었는데 완결을 못하다니 독자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