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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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추운겨울날
- 12.02.19 01:2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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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가나다라사
- 12.02.19 02: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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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02.19 02:3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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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02.19 02:53
- No. 4
우울함 님의 '영원으로 가는 문' '내일, 나는'
영원으로 가는 문은 여느 소설과 마찬가지로(혹은 그 이상의) 절대적 권능을 가진 드래곤이 어떤 인간의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대답을 구하기 위해 인간세상을 돌아다니는 이야깁니다. 2부는 또 다른 이야긴데, 그것까진 쓰진 않겠습니다. 여타 소설처럼 갓 초등학교 들어간 어린애 수준의 사고를 가진 드래곤이 아니라 정말로 매력적인 주인공입니다. '절대자의 사고는 이래야지!'라고 절로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내일, 나는은 저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작가님이 작가님이니 만큼 실망하시지는 않을 거란 생각에 추천했습니다 -_-;;
만상조 님의 '바탈리온 사가'
기갑, 학원물입니다. 읽다보면 마치 일본의 소년만화를 보는 느낌이 드는데, 결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아주 재밌거든요. 전쟁에서 활약했지만 적, 심지어는 아군마저도 그 존재를 알지 못하는 '잊혀진 부대'의 생존자가 제국의 아카데미에 입학해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복선같은 것도 좋고, 설정도 참신하십니다. 특히 바탈리온(소설에 등장하는 기갑의 명칭)간의 전투씬의 묘사가 일품입니다.
토돌 님의 '화랑inAcademy'
장르가 참으로 복잡하더군요. 기본은 학원물인데, 개그도 섞여있고... 음; 직접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동방과 서방으로 세력이 나뉘어져 있는데, 남쪽의 사막에서 나는 신물질을 쟁취하기 위해 전쟁을 합니다. 하지만 소설 초입부터 전쟁이 끝나고 동방에서 맹활약을 한 주인공이 서방의 아카데미로 친선교류 차로 전학을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깁니다. 웃깁니다. 두번 웃깁니다.
요렇게 4가지 추천합니다. -
- Lv.96 고월조천하
- 12.02.19 05:1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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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어미시상에
- 12.02.19 07: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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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새벽5시
- 12.02.19 08:1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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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정근우
- 12.02.19 11:0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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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당근맛우유
- 12.02.19 11:0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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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세곤
- 12.02.19 11:3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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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디
- 12.02.19 14:2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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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피타고라스
- 12.02.19 14:2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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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라사랑
- 12.02.19 16:3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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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ko**
- 12.02.19 19:02
- No. 14
mingli님의 *진령도* 와 *선범도*
밍리님은 교포 이신 것 같고 아마 번역본 인듯 한데.
그 스케일이나 우주관, 특히 중국을 알고 싶은 분은 필독 하여야
할 듯 합니다. 필자는 전공은 아니지만 중국 옛 소설에 흥미가 있어
과거 서유기등과 남 염부주지전 외 몇 작품을 읽었었지만 솔직히
이들 고전보다 구성이니 우주관등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단 시간을
휘어잡고, 등 북조선 말투와 오행을 설명한 처음 우주관부터 공부하듯
읽지 않으면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어 독자가 적은 것 같습니다. 누구
글 잘 쓰는 분이 있어 추천 해 주시고, mingli씨와 연락해 문체를
고치면 정말 훌륭한 장서본이 될 것입니다. 이상 독자가.... -
- Lv.7 새율
- 12.02.20 02:5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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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자꽃
- 12.02.20 05:44
- No. 16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