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59 [탈퇴계정]
    작성일
    18.07.16 22:00
    No. 1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7.16 22:23
    No. 2

    문피아에서 정말 연락하고 싶다면
    쪽지로도 연락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이런 것도 '개인정보'인가요?

    '합바지 방구 새 듯' 슬그머니 사라지면
    '소 잃은 외양간'이 고쳐지기나 할까요?

    찬성: 3 | 반대: 8

  • 작성자
    Lv.62 수로공
    작성일
    18.07.16 22:42
    No. 3

    제가 양쪽 모두에서 째려 보는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제3자'라기 보다는 '제3자인 수로공이라는 사람'이라는 단어로 변경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흠... 솔직히 제가 느낀 점을 올린 것입니다.
    직접적인 대상자도, 회사도, 각 입장에 서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그냥 별 생각없는 제3자도.
    중립적인 의견이나 생각보다는 결국 원하는 것들만 취하고 싶지 않은 상태는 아닌가요?
    제 나름대로는 중간에서 객관적으로 보고 객관적으로 평했고, 객관적으로 느낌을 옮겼다 생각했는데.
    제 오산이었던 듯싶습니다.
    불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논해짐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 분들께 불쾌함을 드린 것 같습니다.
    반대로 부당함에 대한 정확한 대책을 원하는 분들께서는 반대의 입장에서 이야기 한 것으로 판단을 하실 수 있으실 테니 이 역시 불편함을 드린 것 같습니다.

    시소를 탈 때 가운데 앉은 사람은 중간에 있지만.
    왼쪽에 앉은 자는 오른쪽으로 앉아 있다 하고.
    오른쪽에 앉은 자는 왼쪽을 향해 앉아 있다 합니다.
    0도의 온도는 항상 그 자리이지만.
    -20도에서는 뜨거운 온도고.
    20도에서는 너무 차가운 온도입니다.

    중간에 앉았다 생각했는데, 그것이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아 중도를 깨우치지 못하여 발생한 일이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글에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33 글터파수꾼
    작성일
    18.07.17 01:28
    No. 4

    그래서 이 일의 결론은 어떻게 됐다는 건가요?
    아직도 글이 올라오는 걸 보니 해결이 안 된건가봐요.
    상관없는 사람들이 끼어들었다 서로 싸우고 시끄럽고 한데 막상 결론은 모르겠네요.

    어쨌든 회사에 속한 직원이 이중 계정으로 작가를 조롱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었고 해선 안되는 행동이었잖아요. 그에 대한 회사의 입장이 명확하진 않은 것 같아요.

    서로 싸우다 보면 감정적으로 격해지고 별별 행동을 다 하게 되고 심하다 생각될 때도 있겠죠. 그런 부분에서 작가나 직원의 행동이 심했던 것도 사실이고 또 이해 안 되는 바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고 작가들이 믿고 이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도 회사 차원의 분명한 메시지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처럼 변두리 작가도 관심을 가져보는 거고요. 이제 충분하니 게시판에서 싸우지 말고 해결 본 다음 결과만 공지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그럴 때도 되지 않았나요?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8.07.17 14:04
    No. 5

    지지를.. 왜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렇게 노발대발 할 사항도 아니었는데. 괜한 시비가 불거질까봐 말을 안하고 있었는데, 폴라리스님의 속이 상당히 많이 좁으신 거 같았습니다. 배포가 평균 이상만 되시는 분이라면 사과한 시점에서 넘어갔을 텐데 말이죠.
    전 그래서 이런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관심끌고 싶은 건 아닌지 하고요. 흔히 관심종자라고들 말하죠. 10대부터 20대 초중반까지 흔하게 볼 수 있는 부류이기도 하고요. 말하시는 것들을 지켜보니 딱 정신적인 연령대가 그쯤으로 보였습니다. 언행도 그들이 보이는 것과 흡사했고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그리고 폴라리스님께 동조하시는 분들도 대개 폴라리스 님과 정신 연령이 비슷해보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시간낭비, 기력낭비라고 말하고 싶군요. 별 이득도 없는 사건에 분란을 지속적으로 조장하며 목숨거는 행위 말이죠.
    아 물론 저도 처음에야 폴라리스님을 지지하는 쪽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과하다는 생각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지요.
    저처럼 과하다는 생각을 하신 분들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그정도면 충분히 알아들었을 법한데도 날뛰는 것을 보면 과연 어떨지.
    뭐, 그나이 때쯤에는 혈기왕성한 자존심에 그럴 법도 합니다만. 나중에 몇 년 지나서 이불킥 찰지도 모를 일이군요.

    찬성: 8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2 수로공
    작성일
    18.07.19 12:59
    No. 6

    자신의 뜻에 완벽한 동조를 하지 않으면 상반에 뜻에 대한 지지를 하게 되는 것입니까?
    속이 좁다.
    배포가 평균 이하다.
    정신연령대가 딱 10~20대인 관심 종자다.
    동조하시는 분들 또한 딱 그 정도 연령대로 비슷해 보인다.
    이득도 없는 일에 분란을 지속적으로 조장하며 목숨거는 생산적이지 못한 행위를 한다.
    그 나이 때쯤의 혈기왕성한 자존심에 그럴 만도 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이불킥을 찰 정도다.
    지금 위의 단어들과 표현들이 나이가 지긋한 연령 높은 분의 입에서 나올 문장들입니까?
    생각이 다르다고 적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8.07.19 14:39
    No. 7

    맞는 말입니다. 저도 실수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진작에 삭제했어야 했는데. 당시 보기 언짢아서 남겨뒀던게 지금 와서 보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 저도 인간인지라 감정을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어서요. 다만, 끝난일 가지고 시시비비 가리는 모습은 이틀전이나 지금이나 보기에 별로라는 생각입니다. 당시에는 분란을 자꾸 일으키는 당사자가 말해서 통하지 않으니 일침먹고 조금 정신 차려라는 뜻에서 조금 도가 지나치게 글을 썼던 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일은 이쯤에서 끝냈으면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5 지나가는1
    작성일
    18.07.18 01:33
    No. 8

    그만좀하시라고요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62 수로공
    작성일
    18.07.19 12:58
    No. 9

    더이상 글을 남기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위의 몇몇 단어들은 서로에 대한 예의를 한참 벗어나는군요.
    현재 이 문제를 그만 게시판에서 보기 싫은, 처음에는 응원하는 분들도 돌아서시게 된 분들을 A라고 칭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계속 공론화하여 회사의 적절한 공지를 이끌어내고 싶은 분들을 B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몇 달만에 게시판에 들렀다가 혹은 우연히 이 내용을 접했다가 반응을 보인 사람들을 C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겉으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눈으로 확인만 하시는 분들은 제외하겠습니다.

    현 문제는 분명히 시정될 부분이 눈에 띕니다.
    혹시 A분들은 이 부분도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여론을 만들어 이런 부분도 시정 없이 그냥 지나가던 일이었다라고 만들고 싶습니까?
    그것이 아니라면 '연령', '분란', 즉 '관심종자'라는 단어까지 빌어 상대를 조롱할 필요가 있습니까?
    이건 인신 모독이고 분명히 상대에 대한 모욕적 언사입니다.
    반대의 입장에 서셨다고 하나, 상대가 적이 아닙니다.
    생각이 다르고 하는 말이 다른 것이지 적이 되는 게 아닙니다.
    서로 예의를 갖추심이 옳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지를 했다고요?
    제 글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까?
    자신의 뜻에 완벽한 동조를 하지 않으면 상반에 뜻에 대한 지지를 하게 되는 것입니까?
    속이 좁다.
    배포가 평균 이하다.
    정신연령대가 딱 10~20대인 관심 종자다.
    동조하시는 분들 또한 딱 그 정도 연령대로 비슷해 보인다.
    이득도 없는 일에 분란을 지속적으로 조장하며 목숨거는 생산적이지 못한 행위를 한다.
    그 나이 때쯤의 혈기왕성한 자존심에 그럴 만도 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이불킥을 찰 정도다.
    지금 위의 단어들과 표현들이 나이가 지긋한 연령 높은 분의 입에서 나올 문장들입니까?
    생각이 다르다고 적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A분들이 원하는 건 공개된 모두의 게시판에 하나의 이슈가 평향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며 지속적으로 공론화하는 데 지지를 못하게 된 것이고, 지지가 되지 않을 부분이니 해당 부분의 내용이 더 이상은 게시판을 흐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일 것입니다.
    B분들은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나 계속적으로 공론화하여 '회사의 정확한 방침'을 이끌어내고 싶은 심정이라 생각됩니다.
    C는 중간에 서서 A분들의 말씀처럼 지저분한 글의 향연을 보기는 싫지만 반면 잘못된 부분의 시정은 목도하고 싶은 마음이리라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많은 생각과 의견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툭 까놓고 말해서
    (1) 이 문제의 당사자인 분이 처음에 불만을 들어내셨던 부분에는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배우는 사람의 입장이라면 충분히 감내해야 할 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싫었다면 의견조차 묻지 마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그 이후 회사에 소속된 평가자님의 행동도 지지할 수 없습니다.
    회사에 소속된 이상 독자나 작가 위에 서 있다는 관념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수평적 동지 혹은 서포트 입장에서 때로는 위에서 컨트럴 할 수 있는, 수시로 변경되는 입장에서 대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의는 기본입니다.
    개인 아이디를 들고 들어와 상대를 조롱한 부분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문제입니까?
    이건 회사의 문제입니다.
    시정이 되야할 부분이 맞고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대다수가 볼 수 있는 장소에 적시하고 재발 방지를 적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문제가 됐던 당사자분의 참담한 심정은 일견 이해가 갑니다.
    세상 살면서 그런 억울함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비슷한 심정을 겪었으니 그 심정이 이해가 되고 안타까웠었습니다.
    하지만 코인이란 단어가 튀어나온 순간부터 색안경을 끼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해결책을 내어놓으셨습니다.
    억울한 피해자라면 직접 부딪혀 결과를 도출하면 됩니다.
    찾아갈 곳도 있고 이야기를 들어줄 대상도 있습니다.
    결론이 나오게 되어 그것을 적시하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3자의 지지는 필요가 없다면서 왜 직접 찾아갈 생각은 안하고 게시판에 글을 계속 올려 여론만 조장하는 것입니까?
    자기 손에는 피를 묻히기 싫고 여러 사람의 관심을 통해서 그 피를 희석하고 싶으신 겁니까?
    그러면서 지지는 필요없다, 단지 여론만 필요할 뿐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본인이 하시는 말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부디 가슴은 뜨거울지 모르겠으나 머리를 식히고 이성적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제3자는 당사자님이 얻게 될 코인이 아니라 회사의 방침과 그 공개가 궁금한 상황입니다.
    개인의 이득을 위해 이분들을 이용하는 행동은 금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 여론이 갈렸습니다.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른 분들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편이 갈렸다고 하여 서로 적대하고 예의조차 지키지 않습니다.
    나와 같지 않다면 적이니 예의를 차릴 필요도 없어지는 겁니까?
    생각이 다르다고 적이어야 합니까?
    토론에서 반대에 서 있으면 물어뜯어야 하는 대상이 되는 것입니까?
    개인적으로 본인은 그런 생각에 찬동할 수 없습니다.
    제 생각이 무조건 옳다, 맞다 할 수 없음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다르면 생각이 다고 의견도 갈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에서는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것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평화적으로 결론을 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어으니까요.
    그런데 이곳에서는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찬성과 반대의 표로 대략적으로 감안할 수 있을 뿐입니다.
    많은 분들도 그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있으십니다.
    분위기가 어느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 깨닫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다수가 소수를 죄인인 것처럼 대하고 욕하고 조롱하고 비하하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최소한의 예의는 기본이 아닙니까?

    부디 많은 분들이 예의를 갖추고 서로를 대했으면 싶습니다.
    결론도 궁금하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더 신경쓰입니다.
    이상 장문의 개인적 말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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