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우선 책에서 읽은 바로는 "그냥 잠시 쉬라"고 합니다. 글은 잠재의식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글이 잘 쓰일때도 한 번 쉬어줘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쓰고 싶으면 그냥 계속 쓰고,쓰기 싫으면 책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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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억지로라도 씁니다. 오늘 정한 분량이 있으면 그 분량을 채울때까지 밤을 지새더라도 말이죠. 하지만 그래도 안써진다면 스토리를 수정하거나 생각합니다.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말이죠.
쉬는 것이 정상입니다.
전, 글이 막히길래 쉬었더니. 시작과 결말은 생각나는데 그 중간에 떠올렸던 내용들이 몽땅 사라졌습니다. 하하하핫! 답은 안나오지만, 쓰다보면 이야기가 나오지 싶어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달가량 쉬었더니, 타자가 안쳐져서 문체가 마음에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5천자 쓰는데 6시간이 걸렸네요 T-T)
맞아요 종종 막히죠. 쓰긴 해야하는데 생각은 안나지, 지웠다 썼다 지웠다 썼다 무한 반복. 진짜 그럴땐 쉬는게 좋은것 같아요 가만히 있다보면 생각날때가 있거든요. 아! 이건 이렇게 풀어야 겠다. 라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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