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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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눈나
- 18.07.06 00:1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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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눈나
- 18.07.06 00:2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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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burn8
- 18.07.06 00:42
- No. 3
리뷰 부분에서 폴라님이 까칠한게 반응했다는 부분은 저 개인적으로도 동감합니다.
해당 직원에 대한 문피아의 대처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후에 벌어진 폴라님의 요구가 이번 사건의 심각성에 비해서 과한가, 아니면 수용 가능성 수준이가를 생각해 볼 때, 저는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폴라님이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끝냈다면 문피아와 3자 모두가 편-안한 상황이었겠지요.
하지만 본인이 받은 정신적 피해의 보상을 바라는게 꼭 비판을 받을 만한 일인가를 놓고 생각해 봤을 때 저는 폴라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요구조건이 도가 지나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비판하는 분들의 의견을 반박하는게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당사자 분의 의견이 일리가 있으니 그 분의 의견에 한표 던진다는 뜻입니다.
그와 별개로 제 연재 지각으로 인해 모욕감을 받으셨다면 피해보상을 해드리겠살려줘제발. -
답글
- Lv.32 積雪沙果
- 18.07.06 00:4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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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burn8
- 18.07.06 00:5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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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2 積雪沙果
- 18.07.06 01:0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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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burn8
- 18.07.06 01:1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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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2 積雪沙果
- 18.07.06 01:2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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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burn8
- 18.07.06 02:0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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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논증의미학
- 18.07.06 00:1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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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burn8
- 18.07.06 02:5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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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리안메이
- 18.07.06 00:2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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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10000두
- 18.07.06 00:2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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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burn8
- 18.07.06 01:0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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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積雪沙果
- 18.07.06 00:2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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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積雪沙果
- 18.07.06 00:2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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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burn8
- 18.07.06 02:0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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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대추토마토
- 18.07.06 00:28
- No. 18
2는 심각한 과장. 3은 불필요한 인신공격. 6은 편의주의적 해석이군요.
굳이 이 글에 공박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대인배에 쿨한 거라는 말이 손길을 잡아 끄네요.
참...
직원이 고객에게 잘못은 했다지만 직원에게 가한 모욕은 당연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직원도 직원이기 전에 사람입니다.
과연 정당한 클레임 끝에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 해도 같은 반응이었을까요?
절대 아니었을 겁니다.
술자리에서 실컷 시비걸고 폭행하다 한대 맞더니 '저놈 저거 알고보니 선수출신이잖아? 신고해!' 하는 꼴로 밖에 안 보입니다.
운동선수가 폭행에 연루되면 더욱 큰 중징계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이 경우는 쌍방과실이죠.
왜 기업을 상대로는 갑질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0:49
- No. 19
저는 이 사건을 리뷰 담당자에 대한 모독을 주요 쟁점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 역시 폴라님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건 따로 생각해야 할 문제고, 제 글의 논점은 '폴라님이 문피아에 보상을 바라는게 비판 받을만한 일인가'입니다.
그에 앞서 문피아 직원의 이중계정으로 인한 유저 기만이 제 실드 글의 핵심입니다.
만약 담당자가 처음부터 본인의 신분을 오픈하고 문피아 계정으로 공식적인 답변을 달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죠. 그것이 조롱이든 뭐든 간에요.
하지만 본인 임을 숨기고 이중계정을 통해 유저를 조롱한 것과 그에 대한 피해자의 보상 요구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의 하청업체가 벌인 잘못이 아니라 문피아 소속 직원이지 않습니까. -
답글
- Lv.32 積雪沙果
- 18.07.06 00:5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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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burn8
- 18.07.06 01:11
- No. 21
당연히 직원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고 화가 나지요.
하지만 그가 속한 문피아는 개인 블로그나 취미 카페가 아니라 (주)문피아입니다.
유저가 뭔 개지랄을 떨었든간에 그건 회사 입장에서 정당하게 대처했어야 합니다. 법을 이용하든 규정을 사용하든 뭐든 간에요.
하지만 자신을 숨긴 채 고객을 기만하고 조롱했습니다.
문피아에서는 그 직원이 단독으로 행한 개인적인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의 잘못은 우선 회사가 보상을 해주는게 맞지 않나요?
그리고 그 보상에 대한 피해는 회사가 직원 개인에게 따로 말해야 할 부분이죠.
실제로 '문피아'라는 이름이 박힌 본닉으로까지 댓글을 달았잖아요. -
답글
- Lv.32 積雪沙果
- 18.07.06 01:1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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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9 대추토마토
- 18.07.06 01:09
- No. 23
문피아 직원이 직원이 아닌 척 댓글을 단 것은 도의적인 책임이 있는 겁니다.
자, 일단 전제를 깔아보죠.
차포 다 떼고 문피아 직원 A가 본인의 개인 계정 B로 접속해 댓글을 달아서 작가에게 피해를 주었다.
이게 쟁점이라고 딱 못을 박는다면 말예요.
무슨 피해를 줬죠?
본인이 한 딱 그정도 수준의 모욕을 돌려받았을 뿐이에요.
문피아는 직원이 업무와 사생활을 구분하지 않은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당 직원에게 직접적이고 커다란 불이익을 주기로 약속한 상태구요.
권고사직이나 감봉이라는게 너무 가볍게 보이시나봅니다.
그러니 백번 다시 생각해서 직원이 다중계정으로 댓글을 단 행위 자체의 잘못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문피아측에서 당사자가 요구하는대로 금전적 보상을 해야 하나? 라고 묻는다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동의하지 않는 겁니다.
비판받을 일이요?
비난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한 짓에 대해 조금의 부끄러움도 갖지 않고 상대를 이겨먹고 어떻게든 짓밟고 보상까지 받아내려는 저열한 행위로 보입니다.
조금도 쿨하거나 대인배스럽지 않아요.
가정을 하나 해 볼까요.
제가 원고투고를 했어요.
그런데 흔히 오는 컨택 쪽지 처럼 복사+붙여넣기 한 태가 나는, 프롤로그의 내용만으로 전문을 대다수 채운 리플이 하나 달렸다고 해요.
거기에 대고 뭐라 하겠어요?
도저히 읽을 거리가 아니라 읽은 만큼만 피드백을 한 거겠죠.
컨택쪽지를 보낼 때, 진짜 계약을 원해서가 아니라 적당히 찔러만 보는 것처럼요.
그래서 자괴감이 들어서 한담에서 푸념을 했다고 쳐요.
그 글에 쫒아와서까지 만약에, 만약에 저런 댓글을 달다 일이 터졌다고 생각해봐요.
지금 이 일에 대해 한 마디라도 한 사람들이 누구라도 절 응원해주지 않을까요?
겨우 코인 보상 운운했다고 태도가 다 돌변할까요?
잘못한 사람이 자신의 잘못은 싹 안면몰수하고 상대의 약점만 잡고 물고늘어지는 걸 다들 불편해 하는 거예요.
문피아가 유료화한 뒤 정말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그에 대한 대처에도 불만을 가졌기 때문에 아주 작은 불리함만 있어도 문피아 자체를 성토하는 분위기인 건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건 정도가 너무 지나칩니다.
만약 아래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이 글 하나를 올리고 이 사태가 불거진 뒤 사과문이 덜렁 올라왔다면 또 조금은 달랐을 거예요.
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림으로 얄팍한 우위에라도 서고자 한 것으로 보이잖아요?
이미 본인이 두 번째 글을 게시하자마자 도서와 관련된 커뮤니티에 모두 퍼져나간 것도 모른채 말이죠.
문피아 직원이 계정 두개로 유저를 기만한 것.
그 자체가 문제라는 건 모두가 인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말이죠.
문피아 직원이 계정 두개로 유저에게 좋은 말만 남긴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 것도 모두가 알고 있어요.
문제가 된 건, '개인 계정으로 문피아를 옹호했기 때문'인 거예요.
편가르기 싸움이었단 거죠.
그렇기 때문에라도 이 일의 시발점을 완전히 배제할 수만은 없어요.
기업의 논리는 다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 직원의 처벌까지 막을 수는 없겠지만, 이건 결국 기업을 향한 갑질을 행사한 자 때문에 경솔한 행동을 한 직원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고까지 해석할 수 있어요.
보기에 따라 그렇게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렇기때문에 아래에 글을 쓸 때에도 전 피해자라고만 주장하는 분이 반성하길 바랐을 뿐이구요.
문피아 계정으로 조롱을 하는게 왜 문제가 되지 않나요.
이건 절대 한 사람이 피해자가 될 수 없는 사안이에요.
그래서 피해보상이라는 말이 가당치 않은 것이구요.
과실이 8:2인데 2가 전과가 있다고 합의금을 요구하면, 2는 합의금을 줄 거예요.
하지만 이것이 언론에 퍼지면 대중들은 8을 비난하겠죠.
그것과 다르지 않아요.
문피아는 말씀하신대로 큰 기업이 되었고, 이런식으로 일을 키우고 '논란거리'로 재점화를 반복하면 결국 요구에 응하는 것이 더 적은 손해를 갖게 하기에 응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 전에 이 상황이 잘못된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것이구요.
문피아에 대해, 정책과 반응에 대해 피로도가 상당하지만 이 일에 대해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니까요.
너무 문피아를 괴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1:41
- No. 24
-
답글
- Lv.32 積雪沙果
- 18.07.06 01:46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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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lp*****
- 18.07.06 00:29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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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대추토마토
- 18.07.06 00:32
- No. 27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0:51
- No. 28
-
답글
- Lv.32 積雪沙果
- 18.07.06 01:01
- No. 29
-
- Lv.53 다이아블
- 18.07.06 00:43
- No. 30
-
- Lv.33 burn8
- 18.07.06 00:54
- No. 31
-
답글
- Lv.1 [탈퇴계정]
- 18.07.06 01:27
- No. 32
-
답글
- Lv.32 積雪沙果
- 18.07.06 01:28
- No. 33
-
- Lv.1 [탈퇴계정]
- 18.07.06 02:54
- No. 34
일단 이 사건의 발단인 직원의 행동은 잘못된 것은 맞다고 봅니다.
명예훼손 성립으로 피해보상 청구는 힘들겁니다.
무엇보다 독자들을 고소할 수도 없을거고요.
왜냐하면 독자들은 폴라라는 작가님이 어디사는 누구인지도 모르고요, 독자로서 감상평을 남겨준 것이기 때문에 접수는 되도 기각이나 무죄 나올 것 같은데요.
또한 본문에
'저 역시 조회수 1,2에 울고 웃는 무명 아마추어 시절이 있었고, 누군가의 피드백이 삼시세끼 밥보다 간절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배가 부르셨던건가요?
작가님 솔직히 연재주기 제대로 안지키신 적 몇번 있잖아요?
독자들을 '고작 100원내고 보면서 생색은 어차피 볼거면서'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연재하신건가요?
독자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반성하세요.
게다가 현재 문피아에서 유료화작품 중 연재지각이나 연재중단할 경우
작가든 문피아든 책임 무는 사람이 없고, 손해고 피해고 모두 돈내고 보는 독자들이 받고 있습니다.
작가님도 업키걸 연재지각하신 경우에도 책임을 지신 게 없고요.
그러신 분이 문피아에게 책임감을 논하다니 아이러니하네요.
애초에 뭐, 연중이단 지각이든 재미있으면 볼사람은 본다라는게
문피아측이고, 작고, 독자들 생각이니 어쩔 수 없지만요.
근데요 작가님,
작가님이 유료작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소 중에 문피아도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수 많은 독자들 모아놓고 작가님 글 보게 해주는 곳이 문피아고요.
배고픔에 허덕이던 작가들 배 곪지않게 서로 윈윈하는 편당유료결제 만든 곳도 문피아입니다.
종이책시절이고, 조회수로 수익버는 구조였으면 작가님이 이렇게
유료작가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문피아측에 대한 사후처리가 불만이신 분이니
다음 작품은 타 플랫폼에서 연재하시겠죠?
작가님 글솜씨면 어디 플랫폼이든 성공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업키걸 정말 재미있게 보았구요 다음 작품 나오시면 따라갈게요 ^^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3:35
- No. 35
문피아와 작가는 동등한 입장이고 공생하는 관계이지 누가 누구에게 고마워해야할 구조가 아닙니다.
문피아는 제게 일터를 제공해주고, 저는 그에 대한 대가로 수익의 상당 부분을 배분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배 곯지 않게 윈윈하는 편당 구조를 만들어준 문피아에는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에 앞서, 스마트폰 보급화로 인해 웹소설이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스티븐잡스 형님한테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강수성님 말씀에 따르면, 문피아에서 일하는 작가라면 문피아가 잘못을 해도 전적으로 옹호하라는 말씀이신데 그건 삔또가 나가도 엄청 많이 나간 것 같습니다.
제 집필 자세에 대한 지적은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전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독자님들을 우롱 하려는 마음은 없었지만 제 능력 부족으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은 사과드립니다.
어차피 볼 거잖아, 라는 마음으로 연재한 적은 없고 매번 독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이 사건과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제게 무슨 개인적인 원한이라도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제 글에 대한 문제는 소설 댓글을 통해 말씀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
답글
- Lv.1 [탈퇴계정]
- 18.07.06 03:59
- No. 36
'문피아에서 일하는 작가라면 문피아가 잘못을 해도 전적으로 옹호하라는 말씀'
아니요, 저는 그런 뜻으로 이야기 한 것이 아닙니다.
장문의 글내용을 보나, 댓글을 보나
오히려 작가님이 문피아에 원한이 있는 것 같고
공격적인 글이라서 그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삔또'가 상하셨다니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전 원한 없구요, 이 사건과 당연히 작가님 연재지각은 상관이 없긴한데
상황은 어찌보면 같지 않나요?
책임감 운운하시면서 정작 작가님은, 연재지각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잖아요
작가님은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신 분 같은데
어째서 연재지각에 대한 과실은 책임지시지 않으셨죠?
일터를 제공해주는 문피아에 피해를 주신 거 아닌가요??
혹여나 지각에 대한 과실로 구매한 독자들이 환불요구를 한다면
책임지실 의향이 있으세요?
연재지각으로 인한 환불요구는
본문의 제목대로 충분히 요구가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만ㅎ
어째서 앞장서서 책임을 지시지 않는 것이죠??
업키걸 수익을 보았을 때, 일반적인 유료작가가 아니네요.
어마어마한 수익 부럽습니다.
근데 본문에 적힌 내용을 보았을 때, 일반적인 기업이 아니라 거대기업인 문피아로서 책임을 지라고 하시는데...
말씀대로라면 일반적인 유료작가가 아니라
그 정도 수익의 인기작가시니까, 책임을 지셔야할 것 같습니다.
작가님 말씀은 음... 뭐냐
수익이든 뭐 크기든
아무튼간에 요약하자면 덩치가 클수록 책임도 크다는 말 아닙니까??
그럼 인기작가니까 전액환불이든 뭐든간에 책임도 크게 지셔야겠죠?
'형식적인 사과'가 아니라.
아 물론 저는 업키걸 '무료'로 보았습니다.
아ㅎㅎ; 글 정말 재미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까다로운 저의 '입맛'에는 안맞아서 말이죠. 이왕 100원 쓰는거. 제 입맛에 맞는거 보는게 좋으니까요ㅎ
설마 무료로 보았다고 저를 '독자'로 안치시는 거 아니겠죠?
본문에
'비록 조회수 2에 불과한 아마추어 작가라고 해도 문피아 입장에서는 사이트를 이용하고 이익을 주는 유저입니다.'
라고 적으신 것처럼
저는 무료로 본 독자라고 해도, 사이트를 이용하고 이익을 주는 유저니까요^^
마지막으로
본문에 적힌
3. 물질적 보상을 바라는 블랙컨슈머의 작업이 아니라 머리 나쁜 사회초년생에 의해 우연히 터진 거다.
중에서 '머리 나쁜' 사회초년생
머리나쁜이 좀 그러네요 ㅎㅎ
사회초년생 겪어보셨을텐데
이미 상사한테 귀가 닳아서 꾸짖음도 당하고
'권고사직'까지 받고, 감봉까지 당하는데 말이에요
자식까지 있으신 분이라는데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아셔야죠.
머리 나쁜이 뭐에요 머리나쁜이 ㅎㅎ
너무 직설적인데요?
뭐 저는 작가님한테 원한 없구요.
작가님이 하고 싶은 말 하시는 것 처럼, 저도 제 할 말 하는 겁니다.
너무 기분나빠 하지마세요. 작가님이 누리는 권리
저도 누리는 거니까요^^
아무튼간에 장마철이고 날씨도 우중충하니
신경도 많이 예민해지실텐데
재밌는 글 잘 부탁드립니다
신작 기대하고 있어요.
작가님 파이팅^^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4:31
- No. 37
하여튼 이놈의 사회초년생들은 티가 나요, 티가.
부계로 계속 문피아 측과 가해 직원을 대변하시는 것 같아 회원아이디 검색해봤더니 'ansvldk1307' 이시네요.
한글로 변환하면 '아피문1307', 문피아를 거꾸로 한 거고요.
레벨 6이고 그동안 아무 활동도 없으시다가 이번 이중계정 논란 때 폴라님 글에 처음으로 댓글을 다셨네요.
일단 댓글이랑 회원 정보 캡쳐 했고요, 문피아와 어떤 연관이 있으신지 심도 깊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에 신경도 많이 예민한데 좋은 건수 생겼네요.
과연 우리의 인연이 어떤 모습으로 마무리 될지 두근두근 거려서 신작 생각이 안 날 정도입니다.
다들 팝콘 준비하세요.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6:06
- No. 38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5:15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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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burn8
- 18.07.06 05:19
- No. 40
-
- Lv.47 김의선
- 18.07.06 03:00
- No. 41
간단하게 보면 문피아 직원이 이중아이디로 조롱한건 큰 실수 맞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에선 권고사직까지 고려하고 있고 모든 일선에서 물러나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충분한거죠.
그런데 코인이 튀어 나옵니다.
이건 심한 거죠.
충분한 대처가 된 상황에서 코인까지 달라.
이게 문제인 겁니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권고사직까지 나왔으면 충분한 거죠.
그런데 코인 인 겁니다.
그런데 상식적인 수준에서 코인까지 바라는건 문제가 있고 한참 나갔다고 한는 거구요.
따라서 코인까지 바라는 것이 문제 인 겁니다.
그런데 코인을 원하는 것, 이게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3:15
- No. 42
-
- Lv.91 메론향
- 18.07.06 03:13
- No. 43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3:23
- No. 44
-
답글
- Lv.91 메론향
- 18.07.06 03:28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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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연람
- 18.07.06 03:24
- No. 46
유료연재 하시는 분이 이런 거 남기면 손해만 있으실 텐데... 역시 정한담꾼. 하지만 이제 자제하실 때도 된듯 합니다. 이런 걸로 혹 문제 삼아서 필력이 저평가 될까 우려 됩니다만. 글쟁이는 글로 먹고산다지만 때로는 이미지도 중요하죠. 믿고 보는 작가라는 좋은 이미지가 있는 것처럼, 안 좋은 이미지가 있으면 아무리 필력이 뒷받침되는 재밌는 글 써도 상당수의 독자가 떨어져 나갈거라 봅니다. 그런 건 아마 매니지해주는 회사나 편집자분께서도 조언을 해주실거라 보는데...
용기 있게 소신을 밝히신 것에 대해서는 찬사를 보내드리고 싶으나, 그것과 현실과는 별개죠.
멀게는 김장x과같은 가수부터 가깝게는 배수x라는 국민 타이틀까지 가지신 분도 피해를 입는 세상이니까요. 꼭 이 분들이 아니더라도 괜히 뜻하지 않은 사건에 개입했다가 이미지 문제때문에 묻힌 분들이 많죠.
차라리 글은 올렸더라도 댓글은 달지 않았으면 약간이나마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걸로. 전 순전히 작가님 걱정되서 남긴 글이었을 뿐이라. -
답글
- Lv.33 burn8
- 18.07.06 03:42
- No. 47
-
답글
- Lv.91 메론향
- 18.07.06 03:43
- No. 48
-
답글
- Lv.35 연람
- 18.07.06 03:43
- No. 49
-
답글
- Lv.21 5월15일
- 18.07.06 06:51
- No. 50
-
- Lv.58 뚱보고양이
- 18.07.06 09:11
- No. 51
-
- 가상화폐
- 18.07.06 10:28
- No. 52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
- Lv.62 케이드7
- 18.07.06 13:32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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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건강합시다
- 18.07.06 15:17
- No. 54
-
- Lv.51 건강합시다
- 18.07.06 15:31
- No. 55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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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논증의미학
- 18.07.07 13:34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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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서광(徐光)
- 18.07.07 17:09
- No. 57
Commen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