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요즘은 축구소설이나 노래(연예계)소설이 땡깁니다.
근데 요즘 무슨 소설을 읽어보려고 하면 거의다 "회귀" "시스템" "상태창" "이세계" 등등의 요소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평범했던 주인공이 특별한 힘을 얻어서 활약하는것도 재미있긴 하지만...너무 그 흐름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그런 패턴이 살짝 지루하기도 합니다.
저는 주인공이 재능충인 소설을 원하는데 말이죠 ㅠㅠ
위의 설명에 가장 적합한 소설로는 산경님의 신의 노래가 있을것이고, 최근에는 겨울가을님의 천재 보컬리스트랑 자견님의 밴드매니아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목마님의 무공을 배우다도 재능이 넘치는 주인공이긴 하네요.
이렇게 회귀나 시스템 등의 요소가 없이 진짜 주인공이 재능이 넘쳐서... 활약하는 그런 축구소설이나 노래(연예계)소설이 없을까요? 넓게봐서 현대판타지 중에서도 없을까요? 기준을 조금 낮춰서 Burn8님의 업키걸 정도로 시스템 요소가 양념처럼 아주 살짝 가미되어 있는 소설이라도 없을까요?
재미있는 소설 추천해주시면 정말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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