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력이 퇴보한 것 같아서 슬픕니다.

결국 쓰던 글을 연중했습니다.

어떻게든 일정 편수까지 써서 완결하려 했지만 도저히 힘이 부치네요.

이유야 따지면 많죠. 최근 선호되는 니즈 파악 실패. 공모전 기한에 맞추기 위한 무리한 연참으로 인한 피로 등등.....

하지만 지난 번 공모전 때는 어떻게든 완결을 지었는데 이번에 못한 걸  보면 전반적으로 제 실력이 퇴보한 느낌입니다.

많은 반성을 하고 생각을 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이래저래 많이 뼈아프네요.

[이상주의보]

지난 번과 다를 뿐이지요. 실력퇴보는 아닐 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뼈아픈 공모전은 잊고
그저 완결만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라토르]

넵.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대호(大湖)]

님 서재에도 가봤습니다. 중간에 작품을 바꿔 참여하신 분이시죠? 많이 지치신 거 같습니다. 푹 쉬시고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시길..

[라토르]

네. 역시나 오버페이스가 화를 부른 것 같습니다. 이번을 배움 삼아 더 나아져야 겠지요.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