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분이 떨어질수록 기운이 빠지는 것 같고

어차피 조회수나 인기 생각 안 하고 쓰고 싶은 거 쓰는 중이라 쓰기는 하는데

뭔가 기운은 안 나네요.

요 며칠 감기로 애먹기도 했고..

그간 하나도 못 썼는데 주 5회 연재로 강행중이고..

비축분은 또 줄어들어가고

기운이 확 날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아무리 비인기작에 무료 연재라도 나와의 약속은 꼭 지키고 싶은데

에구.. 일도 바쁜데 아프니까 잡생각만 오만상이네요.

[임향조]

이럴 때야말로 독자 한분 한분의 댓글이 힘이 되는 경우가 되게 많은데...전 한분이라도 댓글 다시면 그 때마다 의욕을 회복합니다. 같은 비인기 무료 연재...댓글이 달리지 않거나 반응이 적으면 저는 그냥 막걸리 두병 그대로 꽂아넣고 타자를 두들기다 잠이 듭니다.
힘이 나는 방법은 몸 건강히, 본인이 제일 좋은 것을 하면서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

[걓디]

에휴 몸이 아파서 괜히 그러는 거라 생각하고 힘내봅니다. ㅋㅋ 위로 감사하구 영운훈님도 건필하세용 ㅎㅎ

[십사센]

응원 댓글 한 마디나 추천이면 힘이 날 텐데 잘 안 해주시죠. 비인기작들은 ㅠㅠ

[걓디]

뭐 다 감수해야 할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언젠가 볕 들 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