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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헉... 누구도 답할 수 없는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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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방향으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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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본인의 소설을보여주심이좋을듯합니다
독자들에게휘둘리면 나중엔 더힘들어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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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안보는 게 좋죠.
댓글이 조언도 주긴 하지만, 불만도 있어서.. 플러스보단 마이너스가 큰 것 같아요.
댓글을 자주 보다가는 글이 산으로 갈 수도..
대처라면 작가는 글을 쓰고, 다른 스텝이 댓글을 읽어서 읽을만한 것만 작가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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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는 무조건 고친답니다. 이유는 받아 들이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라더군요. 그래서 아내에게도 보여주고 편집자나 지인들에게도 보여주며 고치라는 부분은 고친답니다. 그렇게 출간한 작품의 경우 그 어떤 악플에도 의연할 수 있게 된 다더군요. 반면 작가의 소신을 지키겠다면 그것도 권장 되는 부분입니다.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쓰겠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 다만 일기장이 아니기에 읽는 분들을 최대한 고려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요. 누구도 부인 못할 대한민국 최고의 단편 소설의 제목은 원래 '소년' 이었습니다. 그런데 작가의 지인이 제목을 고치라는 말에 고쳤고. 그 제목이 소설 소나기 입니다. 모든 초고는 끔찍하다는 말을 헤밍웨이가 했습니다. 출간 전에라면 얼마든지 독자들의 니드를 충족 시킬 수 있는데 고치는 것을 마다 하겠습니까? 혹자는 돈 많이 벌고 나서 쓰고 싶은대로 쓰라는 충고도 들었답니다. 작가님 작품입니다. 선택은 오롯이... 본인이 하시게 됩니다. 그 책임과 결과ㅣ물도 작가님 것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치기 싫어하는 편입니다. 말이 두서가 없죠?^^ 그냥 썰이었습니다. 읽고 흘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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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는 문제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큰 줄기는 수정하지 않고 소소한 부분이나 작가님이 생각한 방향과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 수정하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모는사람이 만족할 수는 없으니 아무리 수정해봐야 불만댓글이 있을수밖에없죠
그러다보면 댓글에 휘둘릴 수 밖에 없을거구요

단지 여러화에 걸쳐서 동일한 지적이 나오면 신중히 생각해서 수정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독자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설정부분인데요 당연히 소설속에서 서로 충돌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또 상식적인부분들도 수정내지는 내용을 보충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결론은 중심을 잡는 한도내에서 대다수가 원하는건 수정하는게 좋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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