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자는 좀 더 유도의 이미지가 강하고, 후자는 강제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전자는 그 속도가 천천히 감소하는 느낌이라면, 후자는 급제동을 걸어버린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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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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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게끔 하다는 타인을 설득해 본인이 직접 멈추게 한다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멈추게 하다는 타인을 설득해 멈추게 한다는 뜻도 포함하지만, 타인이 멈출 수밖에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이미지가 있죠. 뜻은 크게 차이 없고요. 멈추게끔 하다는 좀 부드럽게 느껴지고 멈추게 하다는 조금 강한 느낌입니다. 천천히와 급제동보다는 부드러운 느낌과 강제적 느낌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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