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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마침 그런 만화가 네이버에 있습니다.
갓오하...(갓 오브 하이스쿨)
그런데 만화를 글로 옮기려면, 필력이... 상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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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이라 기억의 공유 같은걸 어떤 방법을 쓰실지 몰라서 답을 하긴 좀 애매하군요.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요.
게임물로 겜캐랑 현실 인물을 따로 굴리는 소설도 있었고,
아니더라도 3인칭 시점도 있고.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길 쓰다가 동료가 딴데가서 일하고 돌아와 이야길 들려주는 걸 챕터화 해서 그 동료의 시점으로 액자 구성하는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지 그 구분과 그럴만한 이유, 그리고 결국은 필력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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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그런글 있어요 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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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하는 자'라고 주인공이 분신의 수가 한두개 수준을 넘어 수천수만도 아닌 수백만(...)에 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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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많이 있죠. 그리고 굳이 주인공이 2명이 아니라도 꿈에서 다른 세계를 여행하면 당연히 시점이 나뉘어서 같은 효과를 만들 수 있고 그런 소설 또한 많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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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주인공 식 글은 제법 되는 것 같은데 제가 읽어보진 않았어요...
그래서 어떤 느낌이라고 말씀을 드리긴 힘들 듯 한데, 저도 그런 제안을 이전에 받은 적 있었어요. 다만 저는 인물 하나로의 서사에 집중하고 싶어서 투 주인공 제안을 거절 했습니다.
작가의 기량과 글재주에 따라서 재미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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