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33 정평
    작성일
    17.09.08 05:19
    No. 1

    헐, 초반 20화에서 조회수 이삼 천... 부럽다. ㅠㅠ
    여러 편의 작품을 쓰셨다면, 애독자 분들께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 아닐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임현진
    작성일
    17.09.08 05:23
    No. 2

    솔직히 처음 글을 쓸땐 모르는 것이 많았죠, 그래서 댓글하나에 멘탈 나가서 그리 좋은 작품들 다 지웟죠, 그러다가 쓴게... ㅠㅠㅠㅠ

    지금은 좀 아니 더 힘들어 지고 있어요, 흠... 더 이상 작품 지우기도 싫고, 그렇다고 전 작품에 대한 책임회피로 다른 아디 파는 것은 더욱싫구요.

    어떻게든 완결은 냈지만... 진짜 고민이 많아지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3 정평
    작성일
    17.09.08 05:35
    No. 3

    흐엉, 전 이제 막 첫 작품 쓰고 있는 처지라 뭘 어떻게 방법을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일단 힘내세요. 다른 건 몰라도 자신감이 떨어지면 아무 것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조금만 더 써보시고, 정 안 되면 독자분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새 작품을 올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한 30, 40화까지는 써보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임현진
    작성일
    17.09.08 05:39
    No. 4

    확실히 이것이다라고 말은 못하겟네요 저도 그거 때문에 고민하는거구요, 그리고 제생각입니다만 나름 글도 잘 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을 하는거죠.
    뭐 물론 독자님들이 보시는 것과 제가 보는 차이는 어마어마하겟지만...
    ㅠㅠㅠㅠ 진짜 연중은 싫은데, 정지도 싫은데,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3 정평
    작성일
    17.09.08 06:14
    No. 5

    작가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라면 그래도 끝까지 써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일단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힘내세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임현진
    작성일
    17.09.08 06:28
    No. 6

    네 고마워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5 오수제너
    작성일
    17.09.08 08:30
    No. 7

    좌지우지 하지 마시고 끝까지 쓰기를 권해드립니다. 조회수에 신경써서 글을 썼다 지우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닌 거 같습니다. 중심 지키시고 작가님 소신대로 밀고 나가세요. 완결을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완결 짓고 나면 더 성장해 계실 작가님이 보이실 것입니다. 전 완결작 하나예요. 쓰다만 작품만 수두룩.. 그러니까 힘내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작가님들 보면 대부분 글을 잘 쓰시더라는;; 홧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금빛돼지
    작성일
    17.09.08 08:33
    No. 8

    저도 첫작품 첫 연재라 그냥 쓰다보면 오르지 않을까요?
    아니면 양을 무지막지 일주일간 올려서 열혈베스트 탑3에 노출시켜
    보시는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오수제너
    작성일
    17.09.08 08:46
    No. 9

    원래 전작품을 보고 온 독자라도 다 넘어오진 않아요. 반 정도 넘어오면 성공하신 거고요. 1화 읽어보고 취향이면 관작하고요. 아니면 관작 안 하겠죠. 관작 안 하고 그냥 들어오는 독자도 있고요. 그러니까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예전에 저는 댓글 하나 하나 신경쓰고 댓글 없으면 왜 댓글이 없을까. 재미가 없나. 망했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1명의 독자가 있으면 쓰는 게 맞겠죠. 기다려주는 분이 있으니깐요. 글은 에너지 소비가 많습니다. 수입이 없으면 내가 지금 뭐하나. 싶기도 하고요. 제가 그렇죠^^ 그런데 글이 쓰고 싶어 사이트를 못 떠납니다. 그러면 쓰는 게 답이겠죠. 그러니까 작가님이 지금 우선시 하는 게 뭘까. 생각해 보시고 그거에 집중해보세요. 그러면 답이 보일 겁니다. 글을 꾸준히 쓰다보면 컨택도 오고요. 독자들도 따르고 관작,조회 오를 겁니다. 지금 초반이니깐...롱런을 위해 심호흡 한 번 하시고 바람도 한 번 쏘이시고 그러세요. 전 집에만 있었더니 살만 찝니다^^그럼, 어쭙짢은 말씀 드리고 총총히 사라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영大榮
    작성일
    17.09.08 10:28
    No. 10

    오수제너님 반가워요. 여기서 뵙네요^^ 오수제너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전작이 형편이 없었는데 완결을 고민하다가 끝내고 나니 너무 후련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등록도 되었고요. 묵묵히 열심히 써나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5 오수제너
    작성일
    17.09.08 10:56
    No. 11

    반가워요. 작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작가님도 홧팅하세요!! 전 매일 헤매요. 말만 화려하고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만선
    작성일
    17.09.08 11:06
    No. 12

    전 지금 쓰는 작품이 첫화가 만이 넘고 일정부분까지 6천이었는데, 급격하게 2~3천까지 떨어졌습니다. 작가의 로망이 독자의 니즈와 엇갈려서 그런 경우였습니다. 결국 어느 정도 로망은 포기한 수정을 택했는데, 이미 하차한 독자님들 마음 돌리기가 쉽지 않은 문피아지만, 그래도 계속 남아서 봐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꾸준히 매일 한 편씩은 뽑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