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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건...... 넘으라는 산입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걷다가 늦게 발견한 산이요.
계속 걷다보면 언젠가는 넘게 되는 산이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넘고 나면 더큰 산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_<;
(산 하나를 넘으며 생긴 장딴지 근육은 더 큰 산을 넘는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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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답은 하나가 아니겟져 재미잇으면 님 방식도 오케이아닐까요

찬성: 1 | 반대: 0

저는 사실 제가 안팔리는 소재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굳이 최신 트렌드를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회귀물, 겜판 모두 좋아합니다.
다만 그것은 제가 보고싶은 글이지. 쓰고 싶은 글은 아닙니다.
그런 소재로 잘 쓸 자신도 없구요.
물론 저도 글을 엄청 맛들어지게 써서 유료 전환하고 직업으로 글쟁이를 해보고는 싶지만..
그렇다고 쓰고 싶지 않은 글을 쓰면서 까지는 싫어서 그냥 제 갈길 가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돈을 벌려고 글쟁이가 되는지 글이 쓰고 싶어서 글쟁이가 되는지 모를거 같아요.
저도 해봐야 처음 글쓰는거고 별다른 재능도 없는 것은 압니다.
그래도 딱히 돈이 되는것도 아닌 글을 쓰는건 제가 좋아서 하는거죠.
저는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에 있어서는 남과 비교하고 고민하고 우울해 하는것보다 제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의 따끔한 지적을 좀더 고민하고 싶습니다.
왠지 넋두리가 길었네요 ㅎㅎ
꼭 원하시는 방향을 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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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입니다;; 전형적인 내글 구려병 증상입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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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글 쓰시는 분들도 다 2틀이라고 쓰시네요.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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