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어두운글
    작성일
    17.08.08 13:47
    No. 1

    저는.. 거의 몇달은 선작 이십 삼십으로 살았는데요 뭐..
    꾸준히 쓰시면 다시 붙지 않을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7.08.08 14:37
    No. 2

    초반에 너무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스무편 이상 이삼주 정도 연재해보시고 다시 판단해보셔도 될듯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두부
    작성일
    17.08.08 14:52
    No. 3

    1,2,3화 연참하고 24시간 이내에 연재하셨다면 투데이베스트 끝자락에 노출이 되셨을 테고... 노출도에 따른 일시적인 차이인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연재하시면 원상복구 되실겁니다.
    보통 최근연재화에서 3일 이내 작품은 연독률 판단이 힘들더라구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5 이블라인
    작성일
    17.08.08 14:56
    No. 4

    이두부 작가님 말씀대로 투베 노출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주말과 평일의 투베컷은 좀 차이가 나는 편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보리누름
    작성일
    17.08.08 15:52
    No. 5

    선호작 수는 충분히 넘겼으니, 아무래도 일시적인 노출도 차이인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굉장해엄청
    작성일
    17.08.08 15:52
    No. 6

    그냥 '투베 노출의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너무 고심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알파센타
    작성일
    17.08.08 20:28
    No. 7

    4편만 읽어 봤는데 일시적인 현상 같은데요. 아무래도 노출에 따라 조회수가 떨어진거 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7.08.08 22:00
    No. 8

    10편은 넘겨야죠. 이제 6편인데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8.08 23:40
    No. 9

    아이고 취한다..안녕하십니까. 술한잔 꺾은 야매입니다. 술퍼먹은 약쟁이니까 일리 있다 싶으면 '그런가?' 하시면 되고, 아니다 싶으면 '이 양반이 좋은 술 먹고 왜 여기서 이러나..'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거 뭐하러 연재한담 들어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하여튼 나름의 연독률을 해석해보겠습니다.

    님의 소설은 특이한 독자통계율을 가지는데요. 무려 10대가 14%. 40대가 25%입니다.
    10대가 14%는 꽤나 높은 수치죠. 이들이 가지는 키워드는 '엽기' '발랄' '깬다' 등입니다.
    그럼 40대가 높은 이유도 설명이 되지요. 40대가 한창이던 시절에는 '엽기적인 그녀'가 유행이었고 개성시대였기는 하지만 엽기문화도 있었기 때문에 10대와 40대의 공통키워드입니다.

    그러니까 제목과 소개글을 보고 님의 소설은 '엽기발랄한 소설' 이라는 기대치를 가졌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충족시키느냐가 관건이 되겠지요.

    판타지 장르라면 6화 분량에 1화조회수가 800대라면 꽤나 좋은 출발이지만, 현대판타지는 워낙에 조회수가 넘사벽급이라서 미묘하네요.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대판타지 분석은 별로 안해봐서 잘 모름. -_-a긁적긁적)

    여하튼 간에 그렇게 기대치를 가지고 독자가 왔는데요. 1화가 800대. 2화가 600대라는 것은 잘 넘어간 것 같지만 미묘할 때도 이런 수치가 나옵니다. 독자가 해당 소설에 대하여 긴가민가 할때죠. 보통은 프롤로그가 짧을 때가 아니면 이런 경우가 잘 안생기는데요.

    어째서 독자가 미묘하다고 느꼇을까 판단하는 근거는 3화가 480대. 4화가 570대라는 겁니다.
    소설을 보는데 이어서 안본 사람이 100이 더 찍혔어요. 전편을 안보 다음편을 건너뛴다는 것은 굉장히 특이한 일이죠. 전편을 안보고 후편만 본다는게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님의 소설을 살펴본 바. 진행이 느린 편으로 대화가 이어지므로 해당 소설에 대하여 얼렁얼렁 진행되서 엽기적인 발랄함을 보고 싶기도 하고, 그 작품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지 알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건너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4화가 아니고, 3화가 적게 찍힌 것을 유심히 생각해보면 판단 근거가 나오게 되지요.

    그러니까 진행이 빨랑빨랑 진행되어서 어서 엽기적인 모습과 발랄함을 보고 싶은 성격급한 사람들이 1화로는 모르겠고, 2화로는 미묘하여, 정주행할지 판단근거로 삼기 위해 3화를 건너뛰고 4화를 찍고 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게 실패의 전조냐 하면 잘 모르겠어요. 님의 스타일이나 추구하는 바에 따라서 다르고, 아직 분량도 적은데다가 현대판타지는 뜰만하다 싶으면 조회수가 넘사벽이니까 아직 결과를 가늠하기에는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진행속도가 미묘하다는 수치와 독자의 기대치가 엽기발랄로 흐르고 있다는 것은 피드백이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대판타지는 조회수가 넘사벽이니까 이것은 지금 찍힌 조회수에 따른 연독률의 반응일 뿐. 다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아직 몰라요. 떠난 사람들이 특이하거나 조급증이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니, 피드백은 피드백인데 명확하지 않죠. 그래서 일희일비하지 말고 쓰라는 윗분들의 말은 합리적이고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그저 원인이 궁금하다고 하시니 여기까지만 글 남깁니다.

    술취한 약쟁이니까요. 일리가 있다면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가시고, 아니라면 그냥 토리다스라는 녀석이 인간이 덜 되었거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 숨통을 끊으면 안됩니다.(단호!)

    어이고 취하네요..그럼 저는 약이나 마저 들이키고 자야겠네요. 좋은 하루되시기를..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아몰랑. 그냥 지우기 귀찮으니 등록하고 도망가야지..아하하하하하..그런데 나 진짜 연재한담에 뭐하러 왔었던거지..? 여기 올려고 했던게 아니었던 거 같은데...몰라 자자..)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돌가리
    작성일
    17.08.09 11:39
    No. 10

    위에 잘 분석해주셨네요

    개인적으로 느낀바는
    1회는 소재의 참신함으로 봤는데 ... 2회로 넘어가니 대화로 이어가는데 몰입도 안되고 고등학생이라는 애 빼곤 다른 등장인물이 그냥 말만 뱉는 목각인형 같더군요 케릭터를 설정햇으면 캐릭터에 맞는 대화가 이어져야하는데

    2회 중간쯤 읽다가 자동적으로 4회로 넘어가고 그냥 소설에서 뒤로 가기가 눌러지더군요

    취향이 맞는다면 아마 쭉 독자들이 따라갈텐데

    아마 취향이 안맞는 독자는 저랑 같은 패턴 보일 거 같네요


    모든독자를 끌고 갈 순 없으니 맘을 단단히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만선
    작성일
    17.08.09 20:05
    No. 11

    저도 4화까진 연독률 괜찮다고 여겼는데, 훅훅훅 까여서 같은 슬픔을...그러나 꾸준히 연재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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