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분 다 모으고 수정하여 오늘 올리기로 며칠 전에 결정했는데, 그때부터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특히 오늘은 아침부터 긴장되더니 한 시간 전쯤 프롤로그와 첫화 올리고 나서도 아직 진정이 잘 안됩니다.
아마도 전업작가를 목표로 진지하게 준비한 작품이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첫 작품이니만큼 실패를 각오하고 어느 정도는 마음을 비워야 할 텐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아무튼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연재한담에도 종종 들를테니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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