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73 레몬마왕
    작성일
    20.04.11 12:35
    No. 1

    직관적이라서, 쓰기 편해서가 아닐까요? 식상하지만 아무데나 집어넣기도 편리하고요. 시스템에서도 개성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써야하는데 필요없는 부분까지 쓰니 문제가 되지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거대고래
    작성일
    20.04.11 23:13
    No. 2

    반대로 그게 취향인 사람들도 있는겁니다. 주인공이 얼마나 쎈지 단순히 묘사로만 끝나고, 적을 봐도 적이 얼마나 쎈지, 적이 주인공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되는지 이런 모든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끝나버리는 것보다
    최소한 수치적으로, 혹은 레벨이라는 수치 하나만이라도 나타내 준다면 단순 묘사보단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무엇보다 가장 큰 점은 주인공이 얼마나 쎄져가는지를 가장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인공이 말로만 얼마나 쎄졌다. 하고 끝나는것보다 그렇게 수치적으로 표현해주는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죠.

    물론, 내용을 해치는 수준으로 가는건 문제라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그건 시스템을 사용하는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작가가 그부분을 융통생있게 해결했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방구석책사
    작성일
    20.04.12 18:11
    No. 3

    찬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11 23:34
    No. 4

    3가지 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1.특별한 묘사 없이도 대단한 기술을 설정만으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어떤 위력을 내는지 표현가능
    2.그런 설명들 자체가 주는 어떤 뽕맛? 이건 이렇게나 대단하다! 같은 카타르시스 비슷한 맛
    3.마찬가지로 성장을 가시화 시켜서 인물에 이입하기 쉽게 만드는 효과?

    정도가 아닐까요.
    대신 수치를 쓰는 만큼 세세한 설정이 필요한데, 요거 조금만 꼬여도 읽는 입장에서 엄청난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양날의 칼이라고 봄.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유통기한
    작성일
    20.04.11 23:35
    No. 5

    그리고 무협에서처럼 복잡하게 동굴로 떨어지고 할 것 없이 트럭에만 치이면 각성하는 기연을 얻을 수 있다는 편리함 정도가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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