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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조회수가 자존심이 될 것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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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경우 딸내미가 글 쓰고 싶다 해서리, 격려차 발을 들여놓았는데...
직접 써보니까 정말 어렵다는 걸 느꼈습니다.
맞춤법에 문장에 구성에 스토리에.... 하나 하나 체크하고 배워야 합니다.

대세 쟝르 선택은 둘째치고요.
제가 쭉 좋아했던 '무협'이 가장 쉬울 줄 알았어여. 한데 직접 서보니까 와!!!!
이것도 엄청나게 공부를 해야되겠더라고요. 문파에 무공초식에중국지명에 역사에....
젠장! 예비고사 본 후로 가장 빡세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무협지 땜시, 저희 취미생활....인 정원관리나 등산 테니스,
여행도 못하고 사는 실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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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어렵고 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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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소설 쓴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죠...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럴듯한 개연성도 갖추고 거기에 독자한테 재미도 줘야하고 ㅎ 작가 분들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소설 좋아하는 독자로서 저도 글 한번 써보고 싶은데.. 한번 시도해보다가 ㅈㅈ ㅋㅋ 언젠가는 도전 해보고 싶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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