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9 오랜정성.
    작성일
    17.03.01 12:28
    No. 1

    퇴고없이 1시간에 5천자 정도요!
    근데 저는 이게 최대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태세우스
    작성일
    17.03.01 12:41
    No. 2

    정성님 진짜 빠르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AGWA샷
    작성일
    17.03.01 12:54
    No. 3

    처음 소설을 쓰기 시작했을땐 1시간에 1만자도 우습게 써댔습니다. 그러나 쓰면 쓸수록 무언가를 배우고, 익숙해지고, 깨닫는게 생기면서 갈수록 느려지더니 지금은 10시간씩 붙잡고 있어도 5천자를 못채울때가 많습니다. 이미 머릿속에 구상이 끝나있는 이야기 조차도 섣불리, 또는 함부로 쓰지 못하겠더군요. 단어, 문장, 문맥... 갈수록 신중해 집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써진 글이 만족스럽지도 못한것은 더욱 기운 빠지는 일입니다.

    찬성: 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0 정죽
    작성일
    17.03.02 09:03
    No. 4

    완전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7.03.02 23:19
    No. 5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양월홍
    작성일
    17.03.03 07:52
    No. 6

    공감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배현
    작성일
    17.03.01 18:19
    No. 7

    몇 시간인지는 모르겠고...노력하면 하루에 1만자 정도네요. 더노력하면 더나올것도 같지만...지금은 이게 한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임현진
    작성일
    17.03.01 18:20
    No. 8

    전체적인 스토리와 구체적인 스토리가 있으면 빨리 써지고 아님 늦여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5500자를 쓰는데요, 약 3시간-5시간 정도 잡아먹더군요.

    그전날에 구체적인 스토리를 잡아도 개연성이나 비문등도 잡아야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작가님들 힘내시고 파이팅 하세여. ^^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7.03.01 19:28
    No. 9

    일반적으로 한 편을 하루 업무라고 생각해보세요.
    직장에 취업해서 오전 9시에 출근, 오후 6시에 퇴근.
    중간에 점심시간 감안해서 7~8시간을 한 편을 구상하고 쓰는데 투자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2시간에 3천자는 적은 수준이 아닐 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7.03.02 10:03
    No. 10

    모든 작가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 언제나 건승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츠쿠네
    작성일
    17.03.09 03:21
    No. 11

    도움이 될지, 의도치 않은 팩트폭력이 될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 정보만큼은 알려주고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작가지망생 분들에게.

    처음엔 누구나 다 빨리 씁니다. 그렇게 생각이 많아지고 점차점차, 10시간에 4천자 쓰기도 버겁습니다. 거기에, 글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건─'슬럼프' 입니다. 이것을 극복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작가 인생이 송두리채 바뀔 수 있습니다. 빨리 쓰는 글일수록 더욱 좋은 퀄리티의 글일 확률이 높습니다.
    글은 절대로 생각하며 적는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문자도 문자가 아니듯, 사람들이 보고 들은것을 손쉽게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 문자이지, 글이 문자가 아닙니다.

    그림이 글이 되어야 합니다. 글이 그림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요.
    ─수많은 노하우가 있지만, 비밀로 하겠습니다. 건필하십시오. 여러분이 가끔씩 헉, 헉! 하고 놀라시는 글의 필력은... 유명 가수의 노하우와 견줄 봐 손색없습니다. 생각만으로 적히지 않습니다. 정작 글을 쓸땐, 생각은 필요치 않습니다. 글을 어떻게 써야 더 잘 쓸까, 라는 생각을 하는건... 뭐, 괜찮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츠쿠네
    작성일
    17.03.09 03:24
    No. 12

    ─참고로 저 윗 글은, 4분도 안되어 적어낸 글입니다. 생각은 필요치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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