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상상만이 아니길 바라며...

작성자
Lv.9 백수존자
작성
18.02.10 06:36
조회
493

여러분 보셨죠?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한 [인면조]를 말입니다.

그게 곧 [날개인간족: 조인족(鳥人族)]을 달리 부르는 명칭입니다.


제가 쓰는 소설에도 등장하는 이미 있어 온 18번 째 인류 중 하나라는 게 전혀 엉뚱한 상상이 아닐 가능성이 0.000000001%정도는 더 가능성을 열게 만드는 예시입니다.


상상력으로 치부는 하지만

그래도 제가 나름 알아낸 바에 의하면 지금 인류는 19번째 인류입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내세울 만한 것은 단 ‘1’도 없습니다.

너무도 간단한 한 줄 글귀에서 제 나름 상상한 것이니 말입니다.


지금의 인류는 최대로 잡아도 220만년이 상한선입니다.

어떤 인류학자든지 모두 인간은 원숭이와 같은 어떤 하나에서 갈라져 나온 [진화론]을 얘기합니다만 저는 다음 세 가지를 떨칠 수가 없네요.


황인종-

우주에서 이주해 온 외계존재들의 후손.

그들의 DNA는 다른 인종과는 별개의 특이구조가 있다.

백인종-

어떤 미지의 존재가 만들어낸 무성생식에 의해 세상에 퍼진 인간의 후손.

후에 필요성에 의한 선택적 유성생식으로 전환.

흑인종-

지구 자생인류.

분명한 원인류 에서 갈라지고 파생된 지구상에 적합한 인류.

인류학자들이 말하는 [진화론]에 부합함.


멀지 않은 미래에 유전학적으로 이에 대한 규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처음으로 돌아와서

[인면조]는 사실상 [날개를 가진 인간]들을 형상화 했으나 후손들의 인식부족으로 인간의 얼굴을 가진 새로 변질된 것입니다.


어쨌든 고무적인 현상이긴 합니다.

0.000000001%의 가능성이 더한 이 순간 저는 기쁩니다.

언제고 밝혀지기나 하려는지.......


Comment ' 4

  • 작성자
    Lv.22 마타리
    작성일
    18.02.10 15:25
    No. 1

    전 그 인면조를 보고 우리나라 올림픽에 웬 일본 요괴를 등장시키나 했습니다. 좀 그렇더라고요. 존자님의 논지와는 좀 동떨어진 이야기긴 하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농개
    작성일
    18.02.10 19:03
    No. 2

    고구려 시대 평화 기원하는 신수라는데요 일본요괴가 아니라 우리나라 신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슈타우펜
    작성일
    18.02.10 21:35
    No. 3

    이쯤되면 신천지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 내용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9 독자풍뎅이
    작성일
    18.02.11 06:00
    No. 4

    인면조..인도신화에서도나오죠...
    가루라 라고 조인족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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