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6.07.18 22:57
    No. 1

    사이다패스분들이 많이 늘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16.07.18 23:05
    No. 2

    넷상에서의 말이란게 대체로 가벼워서 그렇겠죠? 자신이 가볍게 던진 한마디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스쳐가며 갸웃거린다는 걸 생각하지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르카잔
    작성일
    16.07.18 23:19
    No. 3

    그거 원한다고 계속 쓰시는 건 진짜 안 좋습니다.
    제가 언제 한 번 술법으로 주인공(을 조종하던 누군가)과 다른 놈의 몸을 뿌리엮듯이 다 합쳐 한 몸이 되고 상대 가죽 안에서 폭사하듯이 찢고 나오는 거 묘사한 적 있는데.... 진짜 쓰다가 제가 미친놈 되는 줄;;
    그 와중에 상대 등에서 손 튀어나오고 입에서 발 튀어나오는 묘사 쓰면서 진짜 이거 쓰고 난 다음에도 혼자 킬킬거리고.... 지금 생각하면 도라이 되던 기분;;
    차라리 나중에 식령멸신으로 영혼을 통째로 씹어먹는 묘사가 낫지 그건... 어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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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자전(紫電)
    작성일
    16.07.18 23:25
    No. 4

    답정너의 공감댓글을 원하고 적으신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을뭉님이 조금 이상해 보입니다.
    물론 크게 보면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겠지만, 을뭉님께서 약간 잔걱정이 많아보입니다.

    소설, 만화, 영화, 게임에서 더 잔인하고 더 자극적인 걸 찾는게 요즘 추세다!!

    ......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요즘 추세를 잘 읽어내는 편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을뭉님은 잔인한 건 별로인 취향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도 아니고 소설에서 더 잔인한 장면, 주인공이 더 막가는 걸 좋아하는 걸보고 싸이코패스라니?
    마치 gta게임을 보고 범죄자 육성 게임이라고 하는 어르신들 보는 것 같에 보기 불편합니다.

    결론 : 소설 댓글에 잔인한 장면을 원하는 독자들을 보고 눈살을 찌푸릴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보다 그분들을 싸이코패스 취급하는 을뭉님이 제 눈에는 이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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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5 을뭉
    작성일
    16.07.18 23:34
    No. 5

    내가 이상한건지 요즘 사람들이 이상한건지 괴리감이 생겨서 물어본 것일 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자전님 이야말로 그냥 몇줄 적은 글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게 아닌지요?
    그리고 자극적인 것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그게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의 댓글들이 즐비하고 악역이
    나오면 일단 죽이고 보라는게 사이코패스 같다라는 표현이 아니라면,
    자전님 이야말로 이상한게 아닌지 의심이 가는 발언입니다, 그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자전(紫電)
    작성일
    16.07.19 00:10
    No. 6

    제가 의미를 부여한 건 을뭉님의 몇줄 적은 글이 아닌 그 위에 한 줄 적은 제목입니다.

    자극적인 것도 정도가 있는 것도 맞고, 그게 눈살이 찌푸려질 수도 있지만,
    바꿔 말하면 악역이 나오면 일단 죽이고 보자는 생각은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누가봐도 악역인데도 주인공은 알아채지 못해 놓치지만,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보는 독자 입장에서 '저 놈이 범인이야! 저 새끼를 죽이라고!' 라고 생각하는 정도는 저도 하고 다른 분들도 할 거라 생각합니다.

    TV드라마를 봐도 남녀 주인공이 하필이면 갈래길, 계단, 횡단보도에서 서로를 보지 못하고 스쳐지나가면 '왜 그걸 못봐!?'하는 말 나올만 하지 않나요? 문피아 댓글은 그런 감정을 바로 작가에게 다이렉트로 쏟아부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저는 을뭉님이 무슨 댓글을 보고 이 글을 적은 건지 모릅니다. 어쩌면 진짜 싸이코패스가 적을 만큼 비상식적인 댓글을 보고 이 글을 적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을뭉님이 적은 글만 보면 저는 그걸 알 도리가 없습니다.

    을뭉님이 적은 글만 보면 그냥 좀 격한 댓글을 봤다는 정도고,
    을뭉님이 여기 단 댓글을 보면 악역이 나오면 일단 죽이고 봐라는 댓글이 다인데,

    그거 조금 적었다고 싸이코패스라고 단정하는 제목을 적으시고 '제가 이상한가요?'라고 마지막에 질문을 던졌는데, 그럼 제가 보기에는 '예, 을뭉님 좀 이상하네요.'라는 답이 나왔을 뿐입니다.

    '악역이 나오면 일단 죽이고 봐라.' 이게 싸이코패스라고 단정 지을 만큼 이상한 댓글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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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5 을뭉
    작성일
    16.07.19 10:39
    No. 7

    악역이 나오면 일단 죽이고 봐라. 이게 싸이코패스라고 단정 지을 만큼 이상한 댓글은 아니지 않습니까? 라..
    제목 선정이 자극적이었던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게 정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요.
    보아하니 소설을 GTA 총 게임처럼 가볍게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 종류가 다르고 장르가 다를진데 그저 서로 생각하는 무게가 틀린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야 사람을 어떻게 죽이든 깔깔 웃지만, 드라마에서는 사람이 죽어도 깔깔 웃지는 않지요. 주인공이 다치면 자신이 된 것 마냥 화를 내고 그 지인이 다치면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그리 생각하시니 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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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6.07.18 23:31
    No. 8

    아무리 비현실적이라도 인기 많으면 보는 게 문피아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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