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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쎄요? 재밌는 책은 뭐, 정신차리면 눈이 따갑고 새벽시간이고 막 그런데 개인적으로 안 맞는 건 10분도 안 되서 그냥 덮어버리지요.
그냥 글자가 많고 적고라기 보단 '어떠한 문자가 독자의 뇌에다 빨대를 잘 꽂을 수 있는가' 가 관건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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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면 많을수록 좋아합니다. 글자크기 키워서 반권분량을 한권으로 써놓은 책 보면 화가나서 집어던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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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익선.
책이 글자가 많아야지, 그럼 삽화가 많아야 하는지? 요즘에는 사람들이 책을 읽을 줄 모르는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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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미겟죠. 전 중학교때 영웅문 18권을 3일간 자지않고 읽은적이 있고
묵향도 다크레이디 까지 이틀인가 밤새서 본적이 있어요.
소설은 특히나 장르소설의 강점은 재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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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은 음 거의 체력만 받쳐주면 20시간 까지도 읽는거 같네요. 좋은 작품 발견하면 5-6권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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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자수는 헤아려 본적이 없고요, 3시간에 반권~한권 정도요. 재미가 있으면 다 보고 다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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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 종이책은 40분에 한 권 정도 읽는거 같습니다.
전자책은 시간을 재보진 않았는데... 속도에 큰 차이가 있는거 같진 않아요. 오히려 더 빠른거 같기도 하네요.
연속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은.... 제한 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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