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에서 연재하던 시절에 한 번 홍보를 했던 작품입니다.
이번에 작연으로 올라가게 되면서 한 번 더 홍보를 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직접 쓰고, 읽고 느낀 바에 따르면 딱 이렇습니다.
헌터물 같으면서 헌터물은 아니고.
학원물 같으면서 학원물도 아니다.
달달한 연애보다는 현실주의적인 상황을 우선시하고, 주인공에게 기연이 있는 듯 하다가도 더 큰 불행과 합리적인 사건 사고들을 담아냈습니다.
주인공이 일직선으로 강해지면서 하나둘씩 무언가를 손에 넣는다는 것은 다른 작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저는 글을 쓰면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좀 더 상세히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강해졌다, 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이러이러 했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강해졌다 라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너무 늘어지지 않으면서, 또한 너무 빠르지도 않게 완급조절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은 최소한으로, 필요한 부분은 자세하게 쓰면서 독자분들의 눈살을 마냥 찡그리게 하지는 않을 거라 자부합니다.
부족한 글이나마 한 번씩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감상과 비평을 여과없이 그대로 전달해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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