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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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록™
- 16.04.05 11:45
- No. 1
주인공의 포지션 변화도 상당한 반전이 아닐까 싶네요.
예를 들자면 코드기어스의 루루슈나 데스노트의 라이토. 루루슈의 경우엔 혼자서 세계를 지배해 먹을 것처럼 굴어놓고, 사실은 전 세계의 원한을 자신에게 모은 후 자신의 죄를 짊어지고 죽는다는 제로 레퀴엠으로서 크나큰 반전을 이루어내지요.
라이토의 경우엔 L과의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노트의 소유권을 포기하고 기억을 잃어 졸지에 '과거의 자신을 추적하는' 선의의 인물로 둔갑해 버립니다. 이런 전개 자체가 워낙 예상치 못했다 보니 반전 효과가 지대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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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6.04.05 13:03
- No. 2
4. 사실 진실은 A도 B도 C도 아닌 D가 진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여러 추측을 내보이며 A, B, C 중에 하나가 진실이라는 것처럼 연출하다가 A, B, C의 떡밥을 전부 주워담아서 사실 진실은 D라는 걸 막바지에 알리는 기법.
5. A, B, C, D 전부가 진실 or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음
주로 게임에 쓰이는 기법으로 선택의 결과 전부가 진실 혹은 진실이 무엇인지 특정할 수 없는 경우. 게임으로 예를 들자면 스토커 시리즈의 배경인 존(ZONE). 존이 탄생한 원인, 존이 만들어진 원흉은 전부 밝혀졌으나 존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는 특징이 있죠.
게다가 저 밝혀진 것도 원인 제공자 뿐이라 궁극적인 진실은 여전히 미스테리라는 점...
이렇게 2개가 생각나는데 첫 번째 꺼는 예시가 기억나질 않네요.(어쩌면 예시 자체가 없을 수도) -
- Lv.15 째패기
- 16.04.05 14:21
- No. 3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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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1 인디안바디
- 16.04.05 14:42
- No. 4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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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째패기
- 16.04.05 14:2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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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1 인디안바디
- 16.04.05 14:4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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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pascal
- 16.04.05 16:5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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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메틸아민
- 16.04.05 22:43
- No. 8
Comment ' 8